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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산타-오랜만에 백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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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달팽 작성일18-12-14 11:40 조회327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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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청년산타

오랜만에 백운대!​



학술제가 끝나고 많이 여유로워진 백수들..

이번주는 서울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백운대에 가기로 했습니다!


내년 산타 회원이 될 예정인 추샘 -> 산악인 호호미 -> 여유로워진 1기 지혜언니, 다윤언니->인언니​



지하철을 타고 백운대 탐방지원센터 근처까지 가서,

산 입구까지 약간의 오르막을 30분정도 걸어갔습니다.

날씨가 어찌나 추웠던지

지혜언니 마스크에서 튕겨나온 입김이 눈썹에 맺히면서 얼음으로 얼어버릴 정도였어요​!



그런 와중에 인언니의 도플갱어 동상을 발견..!


산 입구에서 관리자 아저씨를 만나서

백운대가 서울에서 제일 높은 산이라는 것도 듣고,

영봉이라는 곳에 산에서 떨어져 죽은 사람들의 위령비가 모여있다는 것도 듣고

산불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귤껍질과 물이 든 페트병은 특히, 절대 버리면 안된다는 것도 들었습니다.


이제 산을 올라가봅니다.


지혜언니와 추샘은 이날 처음으로 산타에 온 것이었는데요,

그중 누구보다 지혜언니를 기다린 사람이 있었습니다..

지혜언니를 비슷한 속도로 갈 동료로 삼으려고 했던 호호미 언니였죠*-*

하지만 지혜언니.. 어렸을 때 이미 등산에 단련된 프로 등산러..!

이렇게 맨앞에서 거침없이 길을 텄습니다ㅋㅋ



그와중에 갑자기 묵언수행을 하겠다고 한 추샘,

바위에 누워서 산 봉우리를 보며 말없이 감탄하고 있습니다

(그 묵언수행은 난로 기름때문에 온 정희언니의 전화 덕분에 끝이 났습니다)




산에 얼어있던 얼음을 파괴중인 추샘


힘들다고 하는 호정언니한테 추샘은 쿠사리를 줍니다.

"(힘든 건) 정신적인 거야~"


(이야기 대회에서 보셨을 바로 그 스틱!)
호정언니, 스틱을 꺼내 장착!


돌진~!


인언니는 산 곳곳에 박혀있는 안내판을 열심히 봅니다.

(저는 있는 줄도 모르고 지나갑니다;;)

(산에게도 관심이 많은 인언니가 내년 산타를 잘 이끌 거라고 믿습니다ㅋㅋ)


(산 속의 숨은 고수)



정상이 가까워옵니다!


생각보다 힘들기 전에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인언니와 추샘은 몸이 덜 풀렸다며,

더 힘든 곳에 가야겠다고...(하더니 설악산 계획을 잡았더군요ㅋㅋ)

그리고 정상에 있는 태극기 밑에서 초등학생 이후로 불러본 적 없는 애국가를 뜬금없이 완창했습니다ㅋㅋ



백운대는 사실 이렇게 익스트림한 곳입니다.

(지혜언니는 한번 미끄러졌었는데 다행히 난간이 있는 곳이었어요.)

옆으로 떨어지면 즉사할 곳에 올라간

추샘과 인언니


추락주의라고 쓰여있는 곳에 올라간 인언니.


그렇지만 모두 무사히, 떨어지지 않고 자기 발로 하산했습니다.!

다음주 산타는 수요일엔 쉬고, 설악산팀과 오대산팀으로 나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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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추추님의 댓글

추추 작성일

평일 등산하는 백수의 특권을 이제야 경험하다니... 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