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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일지>바닥부터 슥삭슥삭!^^

게시물 정보

작성자 영영영 작성일19-10-02 00:11 조회25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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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ㅎㅎ

가을이 깊어지면서 아침에는 쌀쌀하고 낮에는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네요ㅎㅎ

이럴때일수록 방심하는 순간, 감기 걸리기 쉬우니

기초체력을 꼭꼭 다져나야 할 것 같습니다!+_+

산책도 하고, 밥도 잘 먹으면서요!



최근, 쿵푸주방에도 밥을 잘 먹는 녀석들이 나타났는데요!

바로 쌀벌레입니다..ㅎ

청양고추으로 매운 맛도, 그 아이들을 막을순 없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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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최근에 그 쌀들을 다 빡빡씻어서 냉장고에 넣었다가,

한번에 밥을 안쳐서, 누룽지를 해 먹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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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중 유일하게 뒤집기 실력을 지닌 미스터 빈!)


그 많은 쌀도 어떻게 해야할지 혼자 고민했다면 막막하기만 했을것 같은데,

함께 어떻게 할지를 궁리하니,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된 것 같아요ㅋㅋ!

그리고 당연하게 지나쳤던 것(쌀)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된 것 같구용!

ㅎㅎ

그럼 이번 주에는 어떤 익숙한 것들이 새롭게 보였을까요?ㅎㅎ



#새롭게 보게 된 것 하나, 무조림


지난 수요일 점심메뉴는 100인분 전용요리, 무조림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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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무를 평소 썰던 습관대로 큰 덩이로 썰어나가려 하니,

무가 생각보다 딱딱해서 난항을 겪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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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미승쌤께서 삼등분 정도로 크게 잘라서,

저렇게 세로로 자르는 방법을 알려주셨답니다ㅎㅎ

덕분에 훨씬 수월하게 자를 수 있었어요!




그런데 이렇게 탄생한 무조림은 조금 많이 남았는데요..ㅎㅎ



그래서 요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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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식사시간마다 무조림은 끊임없이 등장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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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직화구이를 하면서요!

저 모습을 보고 '이렇게도 데울 수 있구나' 하면서 신기해했는데요ㅋㅋ


그런데 주방에 있는 모든 질그릇들이 몇개만 직화맞춤으로 만들어진 거라서,

질그릇 중 하나가 금이 갔어요..ㅠㅠ

그래서 질그릇은 다음부터는 불에 바로 데우지 않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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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조림은 꾸준히 모습을 보이다

지난 월요일, 수요의역학을 하시는 샘의 아이디어에 따라

꽁치김치찜에 합류하게 되었답니다ㅎㅎ!





# 새롭게 보게된 것 둘, 주방 대청소



쿵푸주방 시즌2가 되고 두번째로 하게 된 주방 대청소!

이젠 많이 안정적으로 청소를 하게 되었는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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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양도 적당히 맞춰 가지런히 그릇과 수저를 넣어
펄펄 끓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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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재료 판 정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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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갈이도 척척 합니다ㅎㅎ



그런데

밖에서 밥솥을 닦고 주방에 들어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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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빈오빠와 윤하가 바닥을 닦고 있더라구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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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태껏 주방활동을 하면서

바닥의 찌든 때를 보고도, '너무 오래되서 지울 수 없다'라고만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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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서 하얀 부분을 슥슥 만들어내고 있는 모습을 보니까
뭔가 뭉클해지기도 하고, 순간 힘이 더 났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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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가스레인지 밑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재밌기도 하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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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이 두 인턴은 최근 일주일에 한번씩 주방의 한 곳을 정해서 청소하기를 시작했는데요!

주방에 조금 더 적극적으로 마음을 내자는 뜻에서 이것저것 시도를 하게 되었대요ㅎㅎ

그래서 지난 월요일에는 밤에 우연히 주방에 들어갔는데

둘이서 유리창을 닦고 나오더라구요ㅎㅎㅎ


'활동을 하면서 참 많은 마음들이 모이고 있구나'라고 새삼 다시 보게 된 것 같아요,

진짜 든든하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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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 반짝 빛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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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매일 매일 쓰는 밥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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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솥이랑 겉면뿐만 아니라
밥솥추까지 분리해서 사이사이 끼인 때를 끄집어 냈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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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용이 되어가던 냉장고 성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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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행주로 다 녹여내구요ㅎㅎ

이렇게 하나하나 청소를 하며,
개운해지고 있는 도중

오늘도 어김없이 사고가 일어났는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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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쓰는 고무장갑도 자신을 잊지 말라는 듯이 구멍이 나는 바람에
문빈오빠가 뜨거운 물로 소독한 그릇을 꺼내다 손이 데이고 말았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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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퉁퉁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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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손장갑 두개에 고무장갑을 단단히 끼고 다시 꺼내고 있던 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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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누군가 얼음팩에 손을 대고 물을 씻을 수 밖에 없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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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 역시, 고무장갑이 수명을 다했는지 갑자기 중간에 구멍이 나는바람에

또 손이 데였답니다ㅠㅠㅠㅠ


정말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주방입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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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희가 이렇게 주방을 청소를 하는동안,

연구실 창가에서 열심히 청소를 하고 있는 또 한 분이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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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영주쌤입니다ㅋㅋ
영주쌤은 추석에 사고를 크게 하나 치셔서
이번 휴가동안 연구실에서 청소를 하기로 하셨답니다!

그래서 요즘 영주쌤은 한달동안 술도 끊고
최근에 MVQ 연재글,
"30평 아파트, 그곳에선 무슨 일이?"(제목을 클릭하면 글로 이동합니다!) 에서도 말한
자신의 저장증후군(?)도 극복하려고 하고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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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야기를 명이언니는 앞치마 바느질을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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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호두강정을 먹으며 흥미진진하게 들었는데요ㅋㅋ




잠깐, 여기서 호두강정 광고 하나 하고 가겠습니다!


+ 조율쌤의 고소한 호두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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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율쌤께서 최근에 호두강정이 많이 남아 고민을 하고 계셨는데
장금쌤께서 그 소식을 듣고 호두강정을 연구실과 연결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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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호두강정 한 박스가 연구실 김치냉장고에 있답니다!
한 봉지에 5000원이니, 세미나 간식으로 쓰시고 싶으시거나
사고 싶으신 분들은 저희 주방팀에게 물어봐주세요!







<이주의 인연>


- 밥당번으로 똘똘뭉친 쿵푸캠핑데이 4인방! -


이번주 일요일 점심, 저는 설레는 마음을 감출 수가 없었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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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수성에서 공부하시는 상례쌤께서
직접 담구신 김치 한 통을 깜짝 선물해주셨기 때문이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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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맛이 일품인 김치랍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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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상례쌤은 지난 밥당번 때, 너무 마음이 급하셨다며

여유있게 하려고 조금 더 일찍 오셔서, 멸치볶음을 시작하셨는데요.


사람이 많은 일요일인데가, 밥당번 선생님도 두 분이셔서

다행이다 싶었지요!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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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 밥당번 선생님이 네분이나 되셨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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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례쌤(오른쪽 두번째), 정숙쌤(왼쪽 두번째), 희영쌤(맨 앞 왼쪽), 예주쌤(맨 앞 오른쪽)이예요!


이 네분은
지난 여름에 연구실의 1박 2일 프로그램 '쿵푸캥핑데이'에서 만나셨는데
이번에 다 같이 밥당번을 하면서 모이자고 하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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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지난 무조림을 하고 남은 '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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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부추 깍두기도 해주셨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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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두기도 상례쌤께서 진두지휘해주셨다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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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렇게 뚝딱 만들어진 깍두기의 맛도 놀라웠지만,
선생님들께서 쿵푸캠핑데이에서 1박2일을 만난 인연을
매일 보는 사이처럼 이어나가는 모습도 신기하게 느껴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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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화스님 강의를 들으러 오신 정숙쌤께

그 인연에 대해 들어보니


쿵푸캠핑데이에서 만난 이후 꾸준히 공부를 함께 해오셨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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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단톡방으로요!!!!

쌤들께서는 매일 각자 자신이 좋아하는 책,
『동의보감』, 자비를 말하다, 조르바』을 낭송해서,
단톡방에 녹음한 걸 공유하기도 하고
생각을 나누시기도 하신대요ㅎㅎ

거기다 지난 여름에는 한 선생님의 집에 모여서 1박2일을 보내시기도 하구요,
그곳에서도 동의보감을 두시간씩 낭송하며 놀았다고 해요!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놀이와 공부가 하나라는 건 저런거구나' 싶었습니다ㅋㅋ!

(쌤들의 공부인연 본받고 싶어요..!)





***
그럼 이번주, 주방에는 어떤 선물들이 흘러들어왔을까요?

9월 셋째주, 주방을 춤추게 한 선물들!


9/25 수요의역학 김근영샘께서 카놀라유, 해바라기씨유 4병을 선물해주셨어요

9/25 지원쌤께서 지원재 주인아주머니께서 주신 데친 고춧잎을 선물해주셨어요

9/25 푸렌즈 세미나 미숙샘계서 추석날 시골에서 가져온 (진짜 리얼!)참기름 1병을 선물해주셨어요!

(나물무침에서 마지막에 한 두술 넣으면 참 맛있다고 합니다ㅎㅎ)

9/25 은순샘 친구분이 텀블러를 잔뜩 선물해주셨어요

9/25 초원 은순샘께서 고급진 해바라기유와 엑스트라 버진 오일을 선물해주셨어요

9/28 융희샘께서 커다란 노각과 고춧잎을 선물해주셨어요

9/28 근영쌤께서 (추석연휴로 오랜 시간끝에 도착한) 학가산 김치 20kg을 선물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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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청공4기 연주샘이 카놀라유 4병, 참치캔 10개를 선물해주었어요~

9/29 수성 박상례샘께서 시원한 김치 1통과 매실청 1병을 선물해주셨어요!

9/29 겸제아빠 성준샘께서 겸제가 받은 잔치국수용 소면 1봉을 선물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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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제야~ 어서 커서 국수도 같이 먹자ㅋㅋ!)


9/29 수성 윤희영샘께서 밤 1봉지를 선물해주셨어요~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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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음주에 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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