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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 이모저모

<주방일지>깍두기와 오이지!

게시물 정보

작성자 문명 작성일19-06-11 23:22 조회790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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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년 겨울 담갔던 배추김치가 슬슬 떨어져 가던 중!

청스 방학 첫주! 금요일을 맞아 깍두기를 담갔습니다~

(중간에 세척실 냉장고에서 배추김치를 세 통이나 발견한 건 비밀!)


이름하야 인해전술 깍두기!!




써는데 초집중!!

(이와중에 눈에 띄는 만복이 앞치마!

겸제 턱받이가 떠오르네요 ㅎㅎ)




20개를 숭덩숭덩 잘라줍니다~

깍두기 모양으로 썬 무의 크기는 10명 인원만큼 제각각이었는데요~

치킨무부터 석박지까지 ~

개성 만점(?) 깍두기가 될 예정입니닷!

입 크기에 맞게 골라먹는 재미가!?


마늘도 꼬다리를 잘라줍니다~







양념은 겨울에 김장할 때 정복샘과 지원샘이 만들어주셨던 양념베이스에

고춧가루와 마늘, 새우젓, 액젓 등등을 넣어서 새로이 재탄생시켰습니닷~

밥이 들어가면 잘 삭는다는 근영샘의 조언을 받아 밥도 갈아서 넣었어요!




양념의 재탄생!!!!!!

원래 맛있는 양념이 진짜진짜x100 더더더더 맛있어졌습니다~






깍둑 썰어서 절여놨던 물을 채반으로 옮겨 물기를 빼고 양념에 버무려줍니다~





보이시나요? 아리따운 자태를 뽐내는 깍두기가!

곧 식탁에 오를 예정입니닷~ 커밍쑨!!


연구실 청년들이 모여 무려 1시간 만에 일사천리로 마무리가 됐는데요

새삼 느끼는 거지만 인해전술의 힘이란 대단합니다!






#2


사주명리 강좌 들으시는 윤재샘께서 지난번 오이지를 선물해주셨는데요

아삭하니 너무 맛있었어요~

식당에서 윤재샘과 이야기를 하다가

함께 오이지를 담그기로 결정!


같이 이야기하던 줄자샘이 무려 오이 50를 쾌척해주셨습니닷!


아싸~~~~~





우선 오이를 뽀득뽀득 씻고 ~




인턴의 미소.jpg




물기를 싹싹 닦아내고

오이도 하나하나 닦아서 옮겨줍니다~




오이와 비슷한 색의 옷을 입고 오신 윤재샘~

알고보니 일간도 갑목이셨어요ㅎㅎ




통이 작아서 비닐에다 넣어서 담그기로 했습니다

오이를 차곡차곡 넣고 레시피의 비율대로 설탕, 소금, 식초를 넣습니닷

계량은 종이컵으로!

깨봉에서 보기 힘든 소주까지~




오이 선물해주신 줄자샘~~




싹싹헹궈서 마무리는 손맛으로~

윤재샘 - 손맛이 들어가야 맛있는 거 알죠^^?





비닐을 꼭꼭 닫아두는 걸로 마무리~

팍팍 절여지길!


깍두기와 오이지로 여름나기 지대로 준비했습니다~~~!








#3


지난 금요일 명빈정특식이 있었는데요

바로 문, 문, 수 그리고 복희씨, 여와씨

만복이까지!


각자 부족한 기운을 어떻게든 채워보고자!

이름 바꾼 이들이 준비한 특식이었어요~




특식 메뉴는 바로 잔치국수, 망고샐러드, 호두조림이었는데요!



이쁘게 국수를 말아준 윤하 다윤 덕분에





좀처럼 보기힘든 한 급식대 완성!!



(눈을 감아도 보이는 흐뭇한 미소)

잔치국수와 비빔국수 둘 다 가능!!




짱짱!


다들 먹느라 정신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소개해드려요~



연구실내의 개명자들!


바뀐 이름으로 꼭 불러주세요~~




이인에서 문빈으로! 근아에서 문명으로~






유정에서 수정으로!







창희샘에서 복희씨

혜숙샘에서 여와씨

(지난 여름에 함백에서~)







승연에서 만복으로!

(트리플 갑목! 이참에 만번 복종하기로 ...?)





다들 바뀐 이름의 기운을 받아서

글을 잘 쓸 수 있길!!

제발~~~~~~~~~








이번주 주방에는 어떤 선물이 흘러들어왔을까요?

6월 둘째주 <증여의 전당>!


6/5 장금샘께서 주방 누룽지를 훔쳐먹었다며 가마솥 누룽지를 한 박스나 선물해주셨어요~

6/6 동고동락 미경샘께서 부드러운 청어를 선물해주셨어요~

6/7 상현중학교 선생님들께서 공간 구경하고 가시는 길에 수박 2통을 선물해주셨어요~

6/8 줄자샘께서 맛있는 오이지 담그라고 오이 50개를 선물해주셨어요~

6/9 철학학교 은경샘께서 밥당번하러 오시면서 카놀라유 2병을 선물해주셨어요~

6/9 김융희 선생님께서 유아용 세탁비누 한 박스를 선물해주셨어요~

6/9 고혜경샘께서 완전 응축된 매실액기스와 가지초절임을 선물해주셨어요~

6/10 곰샘께서 제일 가벼운 줄 알고 들고 왔더니 돌덩이였다는! 새송이버섯 2봉지를 선물해주셨어요~





깍두기, 오이지도! 예기치 못한 선물들도~

함께할 수 있어서 즐거운 쿵푸주방이었습니닷!

그럼 다음주에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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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문빈님의 댓글

문빈 작성일

역시 인해전술이 쵝오!! 깍두기부터 양명동 청소까지!! 뚝딱!!
갑목 윤재샘 손맛이 들어간 오이지는 어떤 맛일지 넘나 궁금~~~

문명님의 댓글

문명 댓글의 댓글 작성일

깍두기 맛이 장난아니라는!! 오이지도 기대기대!

석영님의 댓글

석영 작성일

추만복이 석박지 써는 거 내가 봤음!ㅋㅋ
깍두기가 맛있게 돼서 넘나 뿌듯~~!^^

문명님의 댓글

문명 댓글의 댓글 작성일

ㅋㅋㅋㅋㅋ 만복이 입크기는 석박지구먼!! 깍두기 뿌듯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