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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년 프로그램 청공스페셜에서 공부하고 있는 호정입니다!
요새 남산강학원에는 저와 같이 공부하는 친구들을 비롯해서
많은 '청년'들이 공부를 하고 있죠~!
공부하는 곳에서 이렇게 많은 청년들을 볼 수 있어 참 신기하기도 하고 좋습니다.
이런 때를 맞아 마침 남산강학원&감이당에서
청년강좌가 출범했어요 !
이름하야, 강감찬 청년강좌~!
'청년'이라는 화두를 가지고 다섯 분의 선생님들이 들려주시는 이야기!
게다가 연암, 니체, 루쉰, 장자, 공자, 붓다를 읽고 들려주시는 이야기입니다.
벌써 세 번째 수업까지 들었죠!
그 따끈따끈한 현장을 사진으로 함께 만나보시죠오~~~*^ㅇ^*
수업은 7시30분에 시작!
간식을 빼놓을 수 없죠~
고소한 뻥튀기와 달달한 방울토마토를 들고 삼삼오오 모여드는 학인분들.
이 날의 강의 주제는
장자 : 내 삶의 주인은 나야 나!
넘 귀여운 제목인데요~ㅎㅎ
길샘의 장자수업입니다.
과연 어떤 말씀을 들려주실지?!
이번 청년강좌에는 청년들뿐만 아니라
'청년'이라는 화두에 관심을 가지고 찾아오신 중년분들도 많이 계셨어요.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서 듣는 '청년' 이야기!
요렇게 친구와 함께 찾아온 청년들도 있구요~ ㅎㅎ
그리고 이번 청년강좌의 특별한 점!
강의가 끝난 후 저희는 조별로 모여서 토론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벌써 세 번째로 만나는 조원분들.
처음엔 서로 어색어색하다가도 강의의 열기에 힘입어
궁금한 이야기, 재밌게 들은 이야기를 이렇게 저렇게 많이 나누고 있지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얘기하다보면 어느새 집에 갈 시간을 훅 넘기기도 하는..!
공간플러스 여기저기서 삼삼오오 모여서 뒷이야기(?)를 나누는 샘들~~
조마다 청년과 중년이 섞여있어 참으로 이야기가 흥미진진합니다.
저희 조는 특히 '연대'와 '공생'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편인데,
이런 얘기를 해볼 수 있는 자리 자체가 참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들 말씀도 많으시고요. ㅎㅎ
헤헤~
다음주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