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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일지> 선물은 주방을 춤추게 HEY~

게시물 정보

작성자 그나 작성일19-03-05 23:13 조회492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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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기 전에

시작은 주방괴담부터...)



주방 괴담

#1 위이이이잉


지난 수요일....

공부방에 앉아있는데 갑자기 들리는 이상한 소리...

위이이이잉-

위이이이잉-

아니 이게 무슨 소리지? 하고 뛰쳐나가보니

식당에 자리를 잡고 있는 한 청년!



바로 청공 2기의 종화였어요!

집에서 가져온 전동 칼갈이(?)

주방 서랍의 모든 칼을 갈고 있던 종화!




같이 나온 재윤이는 요상한 표정을 지으며 칼이 잘 갈렸나 세심하게 관찰해봅니다.


이인 둥절


그렇게 종화는 주방의 모든 칼을 갈고 저녁밥당을 하고 돌아갔다고 합니다..










주방괴담

#2 무한 짠맛의 세계로...!?


주방에 등장하면 긴장감을 조성하는 그녀..

바로 매니저에서 밥당으로 돌아온 호정!

지난번 감자조림에서 무한 짠맛을 보여줬는데요

(감자를 더 넣어서 감자샐러드로 재탄생했다는!)


이번 메뉴는 바로 우렁강된장이었습니다

살짝 걱정이 되었으나 이번에는 뽀얀 빛깔이 도는 강된장~~





~~ (팔뚝이 아주 믿음직스러움!!)




봄이라 메뉴에 봄동무침이 많이 나오는데요~

새콤달콤 맛있게 무쳐준 성아~

요즘 요리에 흥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마지막 화룡점정으로 깨 솔솔~












주방괴담

#3 주방에 등장한 노란 괴생물체....?


아닛 물에 담겨 노란빛을 띄는 저것들은 뭘까요!?

두둥-!



바로 주방의 적폐 중 하나인 말린 버섯(송이로 추정됨..)이었는데요!

적폐청산을 위해 참신함을 발휘해봤습니다~~

바로 중국당면 버섯볶음!


그러나 버섯향을 맡은 순간... 음...스멜~

향이 생각보다 셌는데요

그래서 따로 볶았다고 합니다!

결과는?




대성공!!


추승연왈(전직 주방매니저)

: 버섯 중에 최강이었어요!

보들보들하고, 입에 살살녹아, 근데 꼬들꼬들하기도 하고

아무튼 장난 아니었어요~ 버섯 한 30개 먹었어요!

말린 버섯 최고!!!



당면도 맛있게 볶았는데요~


평온해 보이는 연주



그러나!

냉동실에 있는 청양고추를 대거 투하!

매운 향에 다들 콜록콜록거렸다고 하는데요.

중간에 매니징을 하러 온 주방인턴 다영이도 기침때문에 왔다갔다했다는..!




하지만 덕분에 매콤하니 맛있는 중국당면 요리 탄생!

다들 맛있게 잘 먹었어요~~












지난주 주방을 춤추게 하는 선물들!’ 포스터를 만들어서 붙였는데요!





그 덕분인지!

(증여의 달인이자 영업의 달인 곰샘 덕분인지!)


이번 주 주방은 즐겁게 을 췄습니다! 땐스땐스~ 오예!









땐스땐스

#1

흑미가 떨어지자 잡곡을 시켜야 하나 고민하던 도중!

마침 줄자샘이 귀리 20kg를 선물로 주셨어요~~



든든한 귀리의 자태

입에서 톡톡 터지는 맛있는 귀리밥을 맘껏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땐스땐스

#2

그리고 융희샘께서 맛있는 묵은지를 한 상자 선물해주셨는데요~~

양껏 볶아서 푸짐하게 잘 먹었습니다~~








땐스땐스

#3

무려 싱가폴에서 오신 이영숙 선생님께서

느타리버섯과 취나물, 딸기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올라오시다가 미주슈퍼에서 득템하셨어요!^^






땐스땐스

#3

'주방에 흐름을 만드는 자!'를 외치며

참치캔을 높이 든 자연언니~


원활한 주방의 순환을 위하여

참치캔 6개를 선물해주었습니다!!

주방에 참치가 풍년이라는 즐거운 소식~~ 오예~






땐스땐스

#4

그리고 우리의 달인 곰샘은 (접시를 깬 것에 대한 입막음으로)

주방에 옹이질그릇과 필요한 물품을 사라며 주방 성금을 주셨습니다!!


주방에 질그릇이 필요한 걸 어떻게 아시구...허허^^

감사히 잘 쓰겠습니다~~




이밖에도 많은 선물이 주방에 흘러들어왔는데요~


이번주

증여의 전당!!


2/ 27 잡곡이 똑 떨어졌는데 주르지아샘이 귀리 20kg 선물해주셨어요.

2/27 융희샘께서 푹-익은 묵은지 한 박스 선물해주셨어요.

2/28 목요 주역 들으시는 남진희샘께서 진미채 3봉과 메모장 등을 잔뜩 선물해주셨어요.

3/2 수성 수업 들으시는 박상례샘께서 밥도둑 광천김을 선물해주셨어요.

3/3 명리수업 들으시는 조계숙샘께서 수제 현미식초를 선물해주셨어요.

3/3 청공 4기 푸름샘이 간식하라고 귤 한 박스 선물해주셨어요.

3/3 싱가폴에서 오신 이영숙샘께서 느타리버섯과 취나물, 딸기를 선물해주셨어요.

3/3 곰샘이 미주아주머니와 말하시다가 충동구매한 결과로 참치캔 12개를 주방에 선물해주셨어요.

(이런 충동구매 좋아요!!)

3/4 근영샘이 진미채/쥐포채를 찾을 수 없다며 대신 사먹으라고 주방성금을 선물해주셨어요.

3/5 청스 유일의 직장인 자연언니가 도시락 잘 먹고 있다며 참치캔 6개를 선물해줬어요.





모두모두 감사히 잘 먹고 잘 쓰겠습니다~~

선물은 주방을 춤추게 HEY~ 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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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그녕님의 댓글

그녕 작성일

주방의 적폐 대처법이 신선신선. 세상에 이런 적폐는 없었다! 적폐인가, 선물인가ㅎㅎ 적폐를 청산하는 것도, 신적폐를 저지하는 것도 아니고 적폐를 다른 용법으로 쓰기! 선물도 쌓아두면 적폐요, 적폐도 순환시키면 선물이 된다는...쿵푸주방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