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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 이모저모

<주방일지>주방을 굴리는 적폐-선물-밥당번의 힘!

게시물 정보

작성자 석영 작성일19-02-26 17:08 조회294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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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방 매니저 석영입니다.

이번 주에도 쿵푸주방은 조용할 날 없이(?!) 굴러왔습니다!

이번 주엔 어떤 시끌벅쩍한 일들이 있었을까요?!





1.공작관 특식

 



지난 수요일에는 공장관 샘들께서 주방에 큰 선물을 주셨습니다.

바로 공작관 특식!!^^

공작관 샘들께서 회의를 하시면서 밖에서 회식을 하는 대신

깨봉 식당에서 다른 학인들과 다 함께 특식을 드시기로 하신 것이죠^^!



 

표정이 매우 좋은 정미샘과 공작관장님 주란샘!ㅎㅎ

정미샘을 웃게한 특식 메뉴는, 맛있는 고등어 구이와 봄향기 물씬 나는 봄동 무침!!ㅎㅎ







밥당번으로는 분주함 대표 정희언니와

특식 밥당번이 비었다는 소식을 듣고 (이틀 연속 밥당임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윤하가 활약해주었습니다!

(다들 카메라 외면...ㅋㅋㅋ)







특식을 주문해주신 공작관장님!





맛난 특식 덕분에 웃음꽃이 핀 샘들 ㅋㅋ

 




그리고 이 모습은

"오늘 밥은 내가 쏜다"하시는 공작관장님 주란샘과

"나에게도 영예를 주라!"하시는 공작 부관장(?)!님ㅋㅋ 희진샘이 옥신각신 하는 모습입니다.

아릅답네요.






 

맛난 밥을 드시며 회의를 하시는 공작관 샘들!

(결국 밥을 쏘는 영예는 주란샘이 가져가셨음)



공작관 특식덕분에 주방의 한 주의 시작이 왁자지껄 즐거웠습니다~ㅎㅎ

(맛있는 건 다 같이! 외식 대신 특식을! 감사감사 & 환잉환잉 대 환잉 입니다^^!)






2. 마지막 손님도 서운하지 않게!



이번 주 일요일은 연구실의 가장 큰 강의인 사주명리 수업이 방학이었습니다.


게다가 밥당번으로는 든든한 남정네 셋(관희샘-동연샘-승연)이 지원을 해주었네요!

(어떤 요리를 주문해도 해낼 듯한 포스)




그래서 저희는 일요일 점심 밥당이 꽤 한산할 거라고 예상했습니다.^^

그래서 야심차게 준비한 메뉴는 바로! 목이버섯 잡채!!ㅎㅎ

이것도 저희의 적폐청산 프로젝트중 하나였는데요.

놀랍게도 쓰지 않은 건목이버섯이 남아있길래, 밥당이 3명인 틈을 타서 메뉴에 잡채를 넣어보았습니다. ㅋㅋ





잡채 쯤이야! 재료를 후다닥 손질하는 추(저 손은 추의 손입니다)와

당면에 쓰인 설명서를 참고해서 똑딱똑딱 열심히 만드는 동연샘




그리고 저희가 드린 미션 2, 밥당이 많은 김에 다음 날 먹을 감자손질까지 하는 관희샘!





오오~ 이렇게 순조롭게, 훌륭한 잡채가 완성되었습니다!



멋부린 알배추

 





뿌듯한 마음으로 밥을 뜨는 추와 관희샘




그러나 이들은 밥을 반도 먹지 못하고 엉덩이를 떼야 했는데요....

준비한 잡채가 터무니없이 모자랐기 때문입니다! ㅠㅠ

잡채가 모자라게된 원인은..


원인1. 당면의 배신. 요리를 하면 불어날 줄 알았던 당면이 전혀 불지 않았다.

원인2. 식수인원 계산 실패. 55명정도를 예상하고 밥을 했는데.. 거의 70분 가까이 드시러 오심.

원인3. 식상&재성 발달의 밥당번 3명, 요리를 너무 맛있게 했다. 너무 맛있어서 누구도 많이 먹지 않을 수 없었던....!


이었습니다..ㅜㅜ

처음엔 줄 서 있는 샘들과 잡채의 양으로 짐작해서, 거의 다 드시고 몇 분만 못드시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 청공자 3,4기 친구들이 다 올라오지도 않은 상황!


저는 거의 멩----- 멘붕에 빠졌습니다.^^



그러나 잡채를 끝내자 마자 다시 '뭘 하지?' 적극적으로 메뉴를 수색해주신 동연샘과,

청공 3,4기를 아끼시는 맘으로 함께 주방에 들어와 도와주신 문샘과,

밥을 먹다 벌떡 일어나 다시 '배식 모드'로 열심히 요리를 해준 추와 관희샘 덕분에

반찬이 동나는 즉시 다시 배식대가 채워졌습니다.




새로 한 솥, 요리가 올라왔습니다.ㅋㅋ




덕분에 즐겁게 밥을 푸는 청공 3,4기 친구들





2회차 밥당번을 마치고 드디어 식사를 하는 오늘의 밥당번들!!

주방의 보이지 않는 손..!!

정말 매일 밥이 무사히 올라가는 건 기적입니다 ㅜㅜ!ㅋㅋ






3. 감자의 행방


v쁘이v

 

그리고 이 날 관희샘이 손질한 감자는 어제(월요일) 저녁,

성아와 석현언니가 맛난 감자샐러드를 만들어주었습니다! ㅎㅎ

 

오후불식하면서 자꾸만 저녁 밥당번을 하는 고행자 석현언니

 

 

 

감자샐러드는 손질시간, 감자 익는 시간때문에 연구실에서 흔히 먹을 수 없는 요리입니다 +_+

무려 두 타임의 밥당번들의 손을 거쳐, 저녁 배식시간에 아슬아슬하게 완성되어 올라온 요리! 특식 아닌 특식이죠!ㅋㅋ

여러 사람들의 손과 시간이 거쳐간 감자샐러드! 아주 맛나게 먹었습니다!^^






4. 적폐청산 프로젝트 중간 현황 보고




이것은 쿵푸-주방의 야심찬 프로젝트!

적폐 청산 프로젝트의 진행상황입니다. ㅋㅋㅋ

왼쪽 밑에 저 여러개의 동그라미가 저희가 이제까지 없앤 적폐들입니다! ㅎㅎ

시래기, 우거지, 동태, 몇 번의 짜장, 오징어, 고등어, 목이버섯, 톳, 등등...

적폐들 덕분에 참으로 많은 고급 요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ㅋㅋㅋ

어제 회의를 하면서 깨끗하게 오른쪽으로 옮겨적었는데요.

이제 굵직한 것들은 거의 처리가 되어갑니다. 깨끗해지는 냉동실~~

(그러나 아직 남은 짜장... 짜장은 오늘 메뉴예요.^^)







그리고 이렇게 묵은 것들이 비워지는 만큼, 매 주 선물들도 많이 들어오고 있답니다!^^


지난 주(~이번 주 초)에는 최희진 샘께서 표고와 연어캔등 많은 선물을 주셔서

표고 장조림도 해 먹고, 연어 양상추 샐러드도 해먹고~*_* 호사를 부렸더랬죠.


이번 주 증여의 전당에는 어떤 분들이 이름을 올리셨을까요?!



<2월 4주차 증여의 전당>


2/20 최희진샘이 연어캔을 9개나 선물해주셨어요~!


2/21 곰샘이 집에 있던 멸치와 김을 선물해주셨어요~!


2/23 익명의 선생님께서 (누구시죠?!) 참치캔을 8개 선물해주셨어요.


2/23 조계숙 샘께서 종이호일 2개와, 지인 스님께서 좋은 콩으로 직접 담구심 된장을 선물해주셨어요!


2/23 윤지샘께서 生돌김을 선물해주셨습니다!


2/26 곰샘께서 깨봉 앞 트럭에서 제일 '가벼운' 느타리 버섯, 부추, 애호박을 충동구매 해주셨습니다!





* 익명의 선생님께서 참치캔 8개를 선물해주셨는데요.

선물을 주실 때는 투명하게! 주시면 저희는 더 감사한 마음으로, 알뜰살뜰 다 함께 맛있게 먹도록 고민하겠습니다.

저희 주방팀에게 꼭 알려주세요!^^ 아니면 메모라도 부탁드려요~!





그럼 이번 주 주방일지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다들 즐거운 식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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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그나님의 댓글

그나 작성일

이번주도 스펙타클했군뇨!! 깨봉 특식은 언제나 환잉함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