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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서유기 캠프 2일차 후기!

게시물 정보

작성자 윤하 작성일17-08-12 02:22 조회275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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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순식간에 캠프 둘째날이 지나갔네요!
아이들은 첫날부터 이미 적응한 것 같은데 저는 아직도 벙벙합니다ㅋㅋ

보슬비가 내리는 아침, 다들 너무 일찍 일어나버려 산책으로 오늘을 시작합니다.




산책을 갔다와서 아침밥도 안 남기고 잘 먹습니다!




낭송 <황금열쇠>로 낭랑하게 아침 낭송을 하구요



4-6학년 친구들은 한라선생님한테 천자문을 배웁니다.
'완벽'이라는 말이 어떻게 생겼는지 '문경지교'라는 말에 무슨 이야기가 얽혀있는지도 듣고
천자문에 나오는 문장도 낭송했습니다.



1-3학년 친구들은 다영선생님의 천자문 수업을 들었습니다.

민준이가 아직 도착하지 않아 희은, 예림, 석민 셋이서 소수정예의 수업을!

뒤를 돌아 서 있는 것을 보니 문장을 암송하고 있나보군요.




마지막에는 한자 쓰기도 했는데요,

다들 집중해서 처음 보는 한자들을 쓱쓱 쓰고, 그리고 있습니다




한라샘에게도 명필이라고 인정받은 (중국 사는)석정





열심히 쓰고 있는 어낭스 출신 이현




독일에서 온 알린이도 진지하게 한자를 쓰는 중입니다

(엄청 국제적인 캠프입니다 ㅋㅋ)





은수, 승희, 이우는 필기도 하고 한자도 예쁘게 쓰고

이야기 천자문 수업을 열심히 듣습니다





1-3학년 친구들은 하늘 천 땅 지 검을 현 누를 황---을 쓰고 있습니다





머리를 좀 썼으니 몸을 쓸 차례입니다.




몸을 쭉쭉 풀고

(역시 어린 친구들은 유연합니다)





공간을 걸으면서 자기 몸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로 신나게 뛰어다녔습니다.ㅋㅋ)




그리고, 상상의 선을 넘는 것으로 시작해서

물 속에 있는 몸, 엄청나게 무거운 몸, 가벼운 몸, 직선으로만 혹은 곡선으로만 움직이는 몸이 되어보았습니다.




은수의 얼굴은 왜 이렇게 심각할까요?

여자친구들에게는 몸놀이와 대본없는 연극,

이렇게 몸으로 움직이는 시간이 가장 어려운 시간이었던 듯합니다.

(그래도 잘 견뎌주었어요!)




(몸을 던져 표현하고 있는 경준)





마지막 몸놀이 조별 공연시간에는

(사진만 봐서는 뭐하는 건가 싶을 수 있지만) 남자 5명조는 각각의 초능력을 가진 초능력자들을 표현했구요





석민, 알린, 희은, 공푸샘 조는 모나리자를 훔치는 도둑 셋과 경찰을 표현했고,





예림이와 삼총사조는 직선 표현을 공연해주었습니다!




중간중간 간식도 먹고요 (이우 어머니가 가져다주신 요구르트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까 천자문 시간에 배운 한자를 가지고 가방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삼총사는 연필로 꼼꼼히 밑그림을 그리고 시작합니다.




(아까 배운 것을 바로 쓰고 있는 석민)



(한자를 한 자 한자 정성스레 쓰고 있는 이우)




(예쁜 집을 그린 희은)



(빨갛게 천자문을 쓰고 있는 즹택)




(붓으로도 명필인 석정)






그리고 점심시간입니다!

카레가 나왔지만 깨끗하게 잘 먹었어요.





(집게 떨어뜨려서 멋쩍은 희은)





이틀 동안 공플을 점령한 알서유기 팀. 레슬링을 하기에 좋은 조건인 것 같습니다.






밥을 먹었으니 그 힘으로 낭송을 해야겠죠!

4-6학년 팀은 나영선생님과 낭송을 하는 이유도 낭송하고, 그림형제도 낭송했습니다.





그다음 낭송한 그림형제 이야기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야기를 입으로 전달하면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지도 실험해보았습니다.




열 몇 줄 짜리 이야기가 서너 줄이 되는 현상이 일어났죠





마지막으로 이현이가 들은 이야기를 친구들에게 이야기해줄 때 쯤엔

아들 하나가 더 생기기도 했습니다.





각자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을 가지고 이야기의 새로운 제목을 지어보기도 했습니다.

낭송을 여러번 한 것도 아닌데 이야기를 자세하게 기억하고 있어서 놀라웠습니다ㅋㅋ


('나란 남자' 경준과 힙합 준오)





낭송하고, 세미나한 이야기들로 연극까지 만든 뒤에는 모두 뻗어버렸습니다





힘들 때쯤 밥 때가 옵니다.





닮은 듯 안닮은 듯 경준이의 동생 민준이도 오늘 저녁 캠프에 합류했습니다





그리고 영화보기!

편하게 누워서 영화도보고 영화보다가 자기도 하고.. 과자도 먹고..


공간을 깨끗이 청소하는 것으로 깨봉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후기를 쓰다보니 무척 긴 하루였군요.

모두 무사히 잘 자고 있습니다.


내일은 함백으로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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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공기님의 댓글

공기 작성일

하루동안 매우 다양한 활동들이 있었네요~^^아이들 표정이 진지하면서도 즐거워 보이네요~함백에서의 일정도 기대되네요~

문리스님의 댓글

문리스 작성일

알서유기는. 올해의 주요한 프로그램일 듯.^^ 선생님들도, 참여한 아이들에게도. 좋은 선물이 되고 있는 듯한. 보기 좋네요. 풍성풍성!!^^

김ㅋㅋ님의 댓글

김ㅋㅋ 작성일

아이들이 있으니 연구실 분위기가 정말 활력 그 자체^^ 둘째날에는 전날보다 낭송이 조금 익숙해져서 목소리가 더 커진 게 듣기 좋았어용!!

글빛별님의 댓글

글빛별 작성일

요즘 안그래도 쑥쑥 크는 이현인데, 캠프갔다와서 더 훌쩍 커 있을거 같네요.
돌아오면 꼭 안아주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