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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일지> 설정샷 없이는 못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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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추추 작성일19-01-07 18:01 조회206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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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네네또 접니다! 3연속 주방일지를 쓰고 있는 주방매니저 추입니다!!

이제 그만 호정매니저의 일지를 보고 싶다!!”라고 하셔도 어쩔 수 없습니다!

주방팀들이 여행에서 돌아오긴 했지만지난주 금요일까지는 저 혼자밖에 없었기 때문에 이번 주까지는 제가 맡아기로 했으니까요. 

어찌됐든, 그럼 2019년 첫 번째 주에는 무슨 일들이 있었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지난 11일에는 밥당번이 없었습니다아니, 밥당번뿐만 아니라 연구실에 사람이 없었습니다.

3층 공부방을 지키는 저와 2층 장자방을 석현언니 둘이서 있었죠.


그래서 저희는 둘이 오붓하게 떡국을 끓여 점심을먹었습니다.

인터넷에 초간단 떡국을 검색해서 꽤 그럴듯하게 만들어 먹었는데....

안타깝게도 깜박잊고 사진을 못 찍었네요달걀지단과 김까지 올려서 먹었는데....

한편 석현언니는 벌써 31살이라며 눈물을 삼켰습니다.... (크흡....)

 

이날 저녁에는 근영샘께서 출동해서 계란볶음밥과 떡볶이를 뚝딱 만들어주셨습니다.


물엿 투하!

 


오후에 출근한 지혜누나와 연주누나 그리고 습관적으로 카메라에 반응하는 석현언니


이렇게 근영샘의 맛있는 요리와 함께 새해 첫 날 저녁이 오순도순 지나갔습니다.

 

목요일에도 역시 밥당번이 없었는데요문샘이 출동하셔서 문리스커리를 해주셨습니다!

 


감자를 미리 볶아서 익히는 문리스커리의 레시피를 저에게 극비리에 공개하셨습니다.


 

품격 있는 요리에만 들어가는 식재료인 양송이버섯까지 직접 사 와서 넣어주셨습니다.

 

이야!!! 이것이 문리스커리다!!!

 


그런데 사실은요...!

제가 조리할 때 사진을 못 찍어서 인위적으로 포즈를 잡아주셨습니다.ㅋㅋㅋㅋ

위에 사진들은 카레의 농도를 맞추기 위해 식사 후 한 번 더 조리를 해주실 때의 사진이에요.

문샘도 사진을 찍으면서 매우 어색해하셨습니다.

죄송해요어찌 요령만 늘어가는 것 같아요... 흑흑ㅠㅠ

 

이날 밥을 먹고 산책을 하다가 조금 신기한 발견을 했는데요.

그것은 바로!!!

 

은근 닮은꼴인 두 사람!ㅋㅋㅋㅋㅋㅋ

 


닮은 듯 안 닮은 듯비슷한 듯 다른 듯오묘하게 느낌이 비슷한 연주누나와 석현언니

혹시 머나먼 친척인 것은 아닐지....?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금요일에는 연주누나와 지혜누나가 밥당번을 해줬습니다. 전날 근영샘께서 야심차게 라이스페이퍼와 소스를 주문해주셔서 의도치 않게 특식이 준비되었는데요!!

근영샘께서는 몸살이 나서 못 나오셨다는....ㅜㅠ


모든 재료들을 채 써느라 고생하신 두 분

 


덕분에 저희는 신나게 월남쌈을 싸먹었답니다~

(저는 20개는 넘게 싸먹은 것 같아요월남쌈 짱짱!)

 

금요일 저녁에는 드디어 청년들이 여행에서 돌아왔습니다!!

유정누나는 여행에서 돌아와서 바로 주방을 보러 와줬는데요맛있는 버섯볶음을 해줬습니다.

 

그런데 제가 또 사진을 못 찍어서 이렇게 빈 프라이팬을 들고 감쪽같이 설정샷을 찍어줬어요....

 


결국 어이가 없었는지 웃음을 터트리고 말았습니다.

.... 설정샷이 없었다면 저는 어떻게 주방일지를 쓸 수 있었을까요....

 

일요일에는 인류학 세미나의 정정랑샘과 박영숙샘께서 자원해서 밥당번을 해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 날은 사주명리 강의와 청공3기 때문에 100여 명이 식사를 하시는데요.

주부9 두 샘께서 오이무침과 카레를 뚝딱뚝딱 빠르게 만들어주셨습니다.

 

100인분의 엄청난 양!!

 


티는 안 냈지만 사실 저도 들다가 팔 빠질 뻔 했습니다.ㅋㅋ


청년주방은 이렇게 또 정신없이 한 주가 지나갔답니다.

 

 

1월에는 밥당번이 부족해서 상주하는 청년들이 고맙게도 평소보다 더 많이 밥당번을 적어줬습니다!

하지만 청년들이 수업에 들어가는 18그리고 다른 날들도 아직 비어있는 날이 많아요.

게다가 전체적으로 한 명씩 쓸쓸하게 밥당번을 하게 된 열악한 슬픈 상황입니다.


 

여유가 되실 때주방 달력에 이름을 적어주시면 정말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주방일지를 마치겠습니다연구실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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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문릿님의 댓글

문릿 작성일

닮았다고라?? 석현과 연주가??? 얼굴 하나, 눈 코 입 있다는 거 말곤 ...^^ (둘 다 서로 닮았다니 당황하는 거 같은데 그게 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