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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일지> 지食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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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호미 작성일18-12-18 00:53 조회2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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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방매니저 호호미입니다.

학술제 청년야시장에서 열혈설거지 하셨던 동연샘과 석현샘의 모습이네요.

정말 까마득합니다...

언제 또 이렇게 지나갔는지. 참으로 신기방기!

학술제가 지나가고~~ 어느덧 차분~~해진 12월 셋째주의 주방.


좀 차분해지고나니 이제 슬슬

얼마 남지 않은 주방매니저 생활을 돌아보게 됩니다..호호

끝이라니, 시원섭섭한 느낌...

이 느낌과 함께........이번 주에는 과연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함께 보실까요??






한 주 동안 주방 근처에서 무슨 사진을 찍었나 하고 돌아보는데,

뭐죠 이 표정..

"캬아~~~" 라는 감탄을 이런 얼굴로 표현해내고 있습니다.

무엇에 대한 '캬아'인거죠?





WOW~~! Surprise~~~!!! Amazing~~~~~!!!!!

청년주방에 참으로 오래간만에 국! Soup! 숲!이 떴습니다.

그것도 무려 버섯 육개장~~!


이 날은 대중지성 화성팀의 낭랑한 낭송이 있는 날!

화성샘들이 주방에 특식성금을 보내주셔서

날도 추우니 뜨끈~~헌 육개장을 준비해보았답니다.


드시고 낭송 잘 하셨는지 모르겠네요.^^

내일은 에세이 발표를 하신다고 들었는데

1년 공부 마무리인만큼 다들 으쌰으쌰~~ 파이팅 입니다!!

(내일도 점심에 맛있는 밥 준비해 놓을게요~^ㅇ^)






지글지글~

여러분, 이 전의 이름이 뭔지 아십니까?

해물팔전이라고 합니다.

파전도 아니고, 왠 팔전이냐고요??







주방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참 사연이 많지요.

주방 라디오 만들어도 될 정도로..

매일매일 사연이 생겨납니다.


이 전의 반죽은 사실 지난 학술제 야시장에서 만들어 팔고 꽤 남아서

다음에 부쳐먹으려고 냉동을 해놨었는데요.

이 날! 모처럼 맛나게 부쳐먹으려고 냉동실에서 꺼냈는데!

꺼낸 지 얼마 되지 않아 반죽이 잘 녹지 않는 사태가 발생...


어떻게든 이 날 전을 드시고 싶으셨던 줄자샘이

땡땡 얼은 반죽을 때리고 간신히 녹여서 부쳐주셨는데요!!

전을 다 구우신 후 줄자샘은 팔근육이 벌크업된 고통을 느끼셨지요...

그리하여 이름하야

우정의 해물팔전 !

(친구들과 맛난 파전을 부쳐먹고 싶으셨던 줄자샘의 노고에 박수를 짝짝짝)







줄자샘 친구 굽자샘 :

"맛나용~~~호호"







너넨 모하니~~~??

청공도 끝났겠다, 학술제도 끝났겠다,

한가해서 넘넘 기쁜 어느 오후

주방에 모여 뭔가를 벌이고 있는 추와 석영.





???? 반죽???

또 전 만드니???

근데 전 반죽이라기엔 몬가... 찰지다..







호떡믹스?????!!

앗! 이건!

야시장에서 팔고 남은 호떡 재료!!


헤헤~~

이런 게 남아있으면 또 우리가 가만 있을 수 없지유.

역쉬! 식상 많은 두 사람이 우리의 입을 즐겁게 해주는 데 나서네용~~ ㅎㅎ

덕분에 식상 없는 저도 옆에서 잘 얻어먹게 된다는!





처음 부쳐보는 것 치고 자신감 넘치는
호떡아재.

잘 부쳐서 놀랐어요.

호떡...아무나 부칠 수 있는 거였구나~!!

(만들기 엄청 어려울 거라 믿었던 저)






으훼엑~~!

그러다 기름이 튀기기도 하니 조심조심..


아~ 같이 먹은 사진이 없네요.

이 날 원래는 공부방에 있는 사람들끼리 조용히 먹으려고 했는데

부치기 시작하니 냄새가 사방팔방 진동을 해서 찔렸던 저희..

게다가 10분 뒤면 청공2기 수업도 끝나는 시간이고 하니

좀 더 부쳐봅니다.


그렇게 해서 한가득 구워서 들고 나왔더니,

왠일로! (無식상)곰샘과 (無식상)길샘이 뙇!! 나타나시는 大기적이..!

엄청 좋아하시면서 한 입씩 드시고 가셨다는~ ㅎㅎ


그리고는 5분도 안 돼서 순식간에 다 팔렸지요.

정말~~ 우린 지食공동체네여~~~!!^^!!

잘 먹어서 아주 좋아요! ㅎㅎ




*이번 주 주방선물은?!


12/15에는 융희샘이 맛있는 겨울 시래기를 한 가득 선물해주셨어요.

된장에 무쳐서 든든하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2/15에는 또 정화스님이 강의하러 오시면서 유기농 귤 10kg를 직접 등에 지고 오셔서 선물해주셨어요. 들고 올라오시기 힘드셨을텐데..!! 엄청 달고 맛있더라구요.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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