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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일지> 우정의 청년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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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호미 작성일18-10-22 19:21 조회1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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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저 호정입니다.

오늘은 유정언니가 첫 장면을 장식했군요~~!

과연 무슨 일이??!


때는 지난 월,화,수 3일.




추방장은 주방을 비우고 전갈을 먹으러...





석영과 저는 주방을 비우고 애들이랑 엽사를 찍으러...





그렇습니다.

주방팀 4명 중 무려 3명이나! 자리를 비우고,

저희는 청도!로 여행을 떠났던 것입니다~~!

중국어 세미나인 방가어!에서 떠난 여행이었지요~



그리하여 홀로 주방을 지키게 된 유정언니.




언니 사진 발로 찍어서 미안해..


당당하고 씩씩하게 주방을 3일동안 혼자 맡아주기로! 합니다.

그 3일 간 애들 사이에서 '유정엄마'로 불렸다는...


저희가 없는 사이에,

미처 예상치 못하게 혜민스님이 수업 전 식사를 하신다는 소식을 듣고

메뉴를 조정해야 했던 유정언니!


과연 어떻게 했을까요?







이 날 식사당번이었던 자연언니와 유진샘으로 역부족이었던 주방!

유정언니가 남긴 사진 속에

연주와 지원샘이 지원사격에 나선 모습이 보이네요.^^

따봉!





급하게 조정된 특별메뉴로

재료에, 일손에 신경쓰느라 정신없었을 유정언니!

고마워요.^ㅁ^




중국서 날라온 먹을거리들을 안고 보람을 느끼는 유정씌.(ㅋㅋ)

언니가 있어 든든!했다오~

앞으로도 주방팀을 잘 꾸려나가 봅시다. ㅎㅎ





갑자기 펼쳐지는 장면.

오늘은 또 하나, 토요일의 주방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토요일은 각종 프로그램이 많아 감이당&강학원에

학인들이 북적북적한 날이죠.


저 사진은 그 중의 하나,

청년과 장년이 모이는 청&장크로스! 회합의 장면입니다.

이 날은 렉쳐 초고 발표날로, 오랜만에 다같이 모인 자리였지요!


토요일 식사준비는 제가 맡고 있는 날입니다.

저희 주방팀은 공부와 활동의 리듬을 조화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요일별로 활동의 강도를 다르게 두고 있는데요.


매니저인만큼 주방에 기본적으로 신경을 쓰고 귀를 기울이고 있되,

다른 매니저가 맡은 날은 그 친구를 신뢰하고

자기공부에 조금 더 전념하는 식으로 공부와 활동의 리듬을 맞추고 있어요.


그리고 바로 이 날은 토요일!

청공이 있는 날이라 약간 정신없는 날이기도 한데요.

아니나다를까...

저는 이 날 청장크로스 발표를 하고 코멘트를 듣다가

점심밥당 보는 것을 깜빡!



으악 늦었다!


메뉴와 재료를 꺼내놓고 오긴 했지만 말씀은 못 드린 상태.

식사준비시간 10분이나 늦어 당황하며 달려가는 저의 발.


허허.. 뛰어올라가며 주방일지가 생각나서 한 컷 찍었어여..





식사준비사진은 없고 완료사진만 있네여..허허


올라가보니 꺼내진 재료들로 척척 요리하고 계시던 민경샘과 미경샘!

프로주방장샘들 덕분에 안심을 하고~





다시 달려내려가 수업을 들으러~~슝슝

앞으로도 그런 일은 없어야 하겠지만!

혹시~나 토요일 식사당번 날에 제가 잘 보이지 않는다면...

2층을 한번만 찾아주세요!


일터와 공부터가 함께 있다보니 이런 일도 생깁니다..ㅎㅎ;;

그래서 처음엔 리듬을 조율하는 게 생각보다 어려웠어요.

주방을 신경쓰려고 하다보면 공부에 집중이 잘 안 되고,

공부에 집중할라치면 주방에 뭔가 펑크나고..


그래도 이제 매니저 4개월차쯤 되니 조금씩 몸에 익혀지고 있습니다!

토요일만 빼고요...ㅎ





주방은 늘 사람들로 북적북적합니다.




이 날은 특별한 메뉴인 해파리냉채가 나왔다고 좋아들 하시는 모습! ㅎㅎ

이렇게 밥을 먹다가도,





하늘에서 맛난 간식이 뚝 하고 떨어지기도 하지요.

아, 하늘에서 떨어진 건 아니고...




일요일 서양사유기행 세미나 간식을 준비하시는 관희샘이

메론을 많이 사왔다며 나눠주셨네요!

감사합니다람쥐!





주방 안에서는 요렇게 상큼한 처자들이 식사를 준비하기도 합니다.


안팎으로 여러 사람들이 모이고, 지나가는 주방!

이 주방을 가지고

돌아오는 이번 학술제에서 특별한 장을 마련해보려고 합니다.


얼마 전에 있었던 청년운영단 모임에서

이제 슬슬 학술제 기획 준비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청운 친구들에게 주어진 이번 미션은

'학술제에서 내가 하고 싶은 활동'을 찾아오는 것이었습니다.


되게 새로웠어요~

작년에도 학술제 준비팀에서 활동하긴 했었지만,

그 때는 주어진 일들을 했었던 지라

편하면서도 주어진 일을 그냥 잘 해내는 느낌이었어요.


그런데 요번에 이렇게 하고 싶은 활동을 직접 찾아오라 하시니...

머리가 뽀개질 것 같으면서도...

어떻게든 뭔가 생각을 해보게 되고,

또 그걸 글로 정리하면서 해보면 진짜 재밌겠다는 생각도 들더라고요.ㅎㅎ


그래서 제가 이번에 해보고 싶은 활동은

주방과 식당을 장터로 만들자!

왁자지껄한 사람들의 놀이터로 만들자!!


학술제 때마다 대인원의 식사를 감당하느라

주방에서 고생하시면서도 소외되었던 식사당번샘들도,


학술제를 즐기러 찾아왔지만 아직은 연구실이라는 공간이 어색한 분들도,


학술제의 주인이자 공부축제를 즐길 의무가 있는 학인분들도!


모두모두가 먹고 마시고 얘기하면서 어울릴 수 있는

이름하야, 청년 !




이 공간이 과연 어떻게 새롭게 거듭날까요? ㅎㅎ


지금은 기획단계 중으로,

함께 할 친구들을 스카웃^^하고 있습니다.

혹시 관심 있으신 분은 저에게~ 콕콕.


학술제 마지막 날을 기대해주세용~~



* 이번 주 주방선물은?!

10/17 수성 은아샘이 반찬으로 손수 만든 잡채 선물해주셨어요.

10/17 부천 김미진샘이 쌀 20kg, 포도 1박스, 군밤, 무화과, 대추를 선물해주셨어요.

10/19 지숙샘이 3년묵은 천일염+프리미엄 구운 소금 2병을 선물해주셨어요.

10/19 청공2기 지훈이가 가족들과 직접 담근 매실청 1병을 선물해주었어요.

10/21 청공3기 현지가 마스코바도 설탕과 러시아산 향신료(?) 선물해주었어요.

(☞ㅎㅎ 문샘 카레 재료로 이용될 예정..)


모두 감사합니다~!

맛있게 잘 먹고, 잘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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