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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일지> 황태국 청년주방

게시물 정보

작성자 호호미 작성일18-09-10 21:27 조회182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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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황태국이 먹고 싶은 계절~

가을을 맞이한 청년주방! 의 매니저이자 리포터인 호정입니닷.


이번 주에는 주방을 둘러싸고 어떤 일들이 오고 가는지를

보여드리려고 해요~

우리의 배를 든든하게 채워주는 주방!

평온하고 별 일 없을 것 같은 주방에서는 어떤 일들이 어떻게 벌어지고 있을까요~?







요 그림들은 깨봉주방에서 식사 좀 꽤 해보신 분들이라면 아실 법한 그림이지요~

사주나 별자리보다 더 용하다는(?) 캐릭터 운명학!

캐러나비! 속 동물들인데요. ㅎㅎ






캐릭터들도 귀엽고, 학인들의 팬심도 뜨거워서

이번에 새로 찍은 깨봉식권의 뒷면에 출연시켜주었답니다~ ㅎㅎ


자르고 붙이고 코팅하고~

신나게 식권을 찍어내는 중인 주방팀 친구들.

우리가 돈은 못 찍어내지만, 공동체의 밥줄은 찍어낼 수 있다규~~~!!!





그 와중에 뭔가 이상한 걸 열심히 그리고 있는 석영이.(주방인턴)





계란 후라이??


깨봉식당의 식사시간은 1시간동안 넉넉하게 열려있죠~

그런데 만약!! 문닫기 10분 전에 도착했는데 반찬이 거의 떨어졌다면??!!

테이블에 놓여있는 '계란후라이 찬스' 스티커를 들어주세요.

식사당번이 고급지고 정성스러운 후라이 한 판을 만들어 주실테니까요~^.^




지나가시던 줄자샘,

친구들(자, 가위)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시고 도와주시네요.

줄자로 잰 듯한 꼼꼼함으로 손코팅을~~


그 옆에 그녕샘은 밥당이신가영??





우잉?? 웬 보라색깔 음식을 만들고 계신가욧??







영롱한 저 색은! 다름아닌 포도 였네요~!!

이번 주에 포도가 2박스나 선물 들어왔는데요.

양이 꽤 돼서 어떻게 하면 무르기 전에 좀 더 맛나고 재밌게 먹어볼까 고민하시던 그녕샘이

핸드폰으로 알아보시더니

포도juice 에 도전하셨어요!!




쨔쟌

영롱한 보오라색!





저녁식사 후에 다같이 영롱하게 나눠마셨지요.

영롱함을 머금고 스마트해진 듯한 표정의 유정과 인.ㅋㅋㅋ








그리고나서 다시 또 모여앉은 주방팀.

정말 이 주방엔 모임이 끊이질 않네요~~ ㅋㅋ


이 모임은 한 달에 한 번 있는 '주방팀 회의'랍니다.

근영샘과 주방팀 친구들이 모여서 한 달동안 주방에 있었던 일들을 브리핑하고,

회계와 선물일지 내용도 공유하는 자리이지요.


주방을 매니징하는 이야기뿐만 아니라,

저희 역시 학인인만큼

'이 활동을 어떻게 내 공부로 삼을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 받는

공부의 장이기도 하지요.


그럼 다음달에 또 만나요 주방팀~~!





포도모델이 되어준 재윤!


위에서 봤던 영롱한 포도가 바로 재윤이 어머님께서 보내주신 포도인데요~

베어에 들어와서 산 지 얼마되지 않은 재윤이!와 친구들이

다함께 나눠먹으라고 보내주셨다고 합니다~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_^







재윤이는 비슷한 시기에 함께 들어온 청공2기 친구들과 잘 지내고 있지요.

이 친구들.. 어쩜 같은 청공2기 아니랄까봐,

같은 날 밥당하는 것도 모자라서

같은 포즈로 졸졸이 칼질을 하고 있네요.


셋이서 이렇게 일렬로 칼질하는 건 처음 봄...

그런데 이 3인방에 뒤이어 또다른 운명적인 3인방이 주방에서 마주쳤으니....






여기는 바로 주방에서 만나게 된 89클럽!

89년생들이란 뜻이죠.


청공1기 지혜언니와 청공2기 민정샘,

그리고 인문학캠프 인연에 이어 사주명리 누드글쓰기 공부를 하게 되신

앗... 성함...을 안 여쭤봤다...

ㅠㅠㅠ

네, 0샘!

(일간은 아는데... 사시는 곳도 아는데... 성함을 안 여쭤보다니...ㅜㅜ 죄송해요 샘!)



0샘은 공부방에서 조용히 공부하고 계시다가

밥당시간 때 다가오셔서 말을 거셨어요.


"저... 맨날 얻어먹기만 해서, 식사당번 좀 해도 될까요?"(구미사투리 장착)


그리하여 89클럽의 세번째 멤버가 되셨다는.








사주 얘기하면서 도란도란~한 주방

그리고.




0샘의 빈자리.

식사.. 맛있게 잘 먹었어요 샘.

청백서와 고전과 인생을 보고계셨군요.

담에 꼭 성함 여쭤볼게요~~!




그런가하면,

주방엔 늘~ 순조로운 일만 있는 것은 절대 아니죠.!


때는 지난 9월 9일 일요일 저녁.

식사준비 시간이 되어서 당번샘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도 주방은 썰렁한 것이 아니겠어요?!


심상치않은 기운을 느끼고는 2층 감이당으로 내려가서

당번이신 일성샘 두 분을 찾아보는데...뚜루뚜...

깜빡 잊어버리시고는 두 분 다 집으로 돌아가셨다는 것!!!!!!




으엉



청천벽력의 소식이지만 어떻게든 우리의 식사는 나와야 하는 법!이니

저와 석영이가 주방에 들어가 앞치마를 메려고 하는데...





이 소식을 듣고 '천개찬' 세미나 중에 달려와주신 샘들!

천개찬은 일성에서 튜터를 맡고 계신 지숙샘과

다수의 일성샘들로 이루어진 세미나인데요.


약속을 지키지 못하신 일성샘들을 대신해 주방을 책임지러 나타나주셨답니다~




든든한 지원군 분들!


감사합니다~~

이렇게 저렇게 어떻게든 주방이 굴러간다는 사실을 가까이서 보면서

참 여러가지 것들을 느낍니다.


정해져 있는 것은 없다는 것.

주방이라는 이 작은 우주도 끊임없이 변화하며 움직이고 있다는 것.



황태국 먹고 싶어지는 주방의 한 주가 이렇게 흘러가네요~~

사진들을 보면서

'와 내가 진짜 다양한 사람들이랑 계속 만나고 있구나' 하는 걸 실감합니다.

재밌네요! 호호홓


이 우주에서 더 다양한 일들을 만나길 바라며~~

이번 주 주방일지를 마칩니다.





마지막은

'길거리에서 산책하다 주저앉은 노인청년 두 명.'

얘들아, 우리 청년 맞지???!!!! ㅋㅋㅋ




*이번 주 주방선물은?! *


9/4 줄자샘이 쓰기 딱! 좋은 중간 사이즈 스뎅 냄비 두 개 선물!

9/5 재윤이(포도모델) 어머님이 다같이 나눠먹으라고 싱싱한 포도 2박스나 선물!

9/7 일성 경희샘이 포도2박스 또 선물! (포도 풍년~~)

9/7 사주명리 수업 들으시는 정금선샘이 계란3판, 3색도마, 찜솥까지! 수줍게 선물!

9/8 청주 해인네 텃밭에서 직접 키우고 직접 따신 부추 2묶음 선물!




이번 주 선물 풍년이네요~! 모두 감사합니다!


잘 먹고 잘 쓰고 풍성하게 나누겠습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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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쓰담쓰담님의 댓글

쓰담쓰담 작성일

밖에서 보는 주방일지가 이렇게 재밌을 줄이야..!! ㅎㅎ한 주 소식 잘 보고 갑니다~

익명의 제보자님의 댓글

익명의 제보자 작성일

0샘은 홍석현샘입니당ㅋㅋㅋㅋ

이달팽님의 댓글

이달팽 작성일

ㅋㅋㅋ 호정생 주방일지 재밌어요!
역시 주방은 연구실의 꽃인가봅니다ㅎ 한 주 동안 이렇게 많은 일이 일어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