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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탈출 청년 인문학 진짜 마지막^^ 누드 글쓰기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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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홈피지기 작성일17-12-15 12:43 조회717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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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탈출 청년 인문학 진짜 마지막^^

누드 글쓰기 발표 현장



장금샘의 집도 하에 낱낱이 벗겨지는

누드 naked!~~~ 우리들의 꼬라지!!! 이제 시작합니다.



일단 순서는 이렇게 되고요^^




시작합니다.








조금 글이 긴 관계로^^ 양해부탁드립니다.




1. 다솜





남들과 처음 만나는 자리가 너무 불편한 다솜은 이 문제에 대한 글을 썼다. 또 한편으로 친한 사람한테 자신의 의견을 너무 강하게(폭력적을) 피력한다는 점도 문제가 되었다. 식상기운이 강한 다솜은 이에 대해 말조심(안 할 말을 하지 말자)을 하자는 식으로 글을 풀었다.


다솜은 관계에 대한 이해가 너무 없다는 코멘트를 받았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관계에 대한 이해가 없기 때문에, 괜히 처음 본 사람들과 어색하지 않게 이야기하는 사람들을 부러워했다.


식상이 많은 것은 다솜의 본래 성격이고, 이를 억제하고, 말하지 말아야지 생각하는 것은 좋지 않다. 어떻게 재성 기운을 순환시킬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다솜은 천간에 목화 기운이 센 사람으로, 시비 판단이 강하고, 브라이트한 면이 있다. 하지만 자신의 의견이 강하기 때문에 자신의 의견을 타인에게 세게 강요한다. 대개 상대방을 고려하지 않은 주장이기 때문에 매우 폭력적이다. 때문에 방법적인 면에서, 타인과 어떻게 소통해야하는지에 대한 전략을 고민해봐야 한다. 이것이 재성을 쓰는 방식이다.



2. 소담




리더가 되고 싶은 욕망이 강하지만, 그에 대한 아무런 노력을 안하며, 누군가 나를 높이 인정해주기를 바란다. 친구관계도 매우 지배적이며 권력적이다. 소담은 인성으로 이 문제를 풀려고 했다.


장금샘의 코멘트에 의하면, 소담이가 인정받고 싶고 리더쉽에 대한 욕망을 갖는 것은 당연하다. 지지가 다 금으로 변하고, 게다가 을경합금이다.(금 관성, 자신의 경험에 근거한 데이터 위주의 분별심이 매우 강하다!! 자신의 전제를 가지고 미리 선을 긋고 있다는 것이 금 기운를 많이 쓰고 있다는 것이다.) 모두에게 인정받고 싶은 욕망이 굉장히 세다. 하지만 소담은 인정 욕망은 있으나, 이를 실현하기 위한 유형의 액션을 취하지 않는다. 원래 식상, 재성은 유형의 영역(action), 인성과 관성은 무형의 영역이다. 소담은 관성이 세기 때문에, 계속 욕망만 올라온다. 실질적인 행동은 안하고, 관성에만 매몰되어 있어서 문제가 된다!! 소담에게는 식상기운을 써서 순환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이게 순환이 되면, 리더쉽을 잘 발휘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다. 자신이 가진 의견, 느낀 점을 진솔하게! 말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눈치를 보거나 상대방이 원하는 정답, 매끄러운 말을 되도록 삼간다.


거절을 당하는 훈련도 필요하고, 시행착오가 필요하다. 이를 통제하고자 하면 안된다. 이를 자연스럽게 풀어갈 수 있는 힘, 식상의 힘이 필요하며, 자신의 전제(금기운)를 깨는 인성의 힘이 필요하다.


3. 윤하



윤하는 비겁이 강하고, 자존심과 승부욕이 강하다고 자신을 평가했다. 언제나 오만함 그리고 성과주의, 그 극단으로 자기연민에 빠진다.


재성이 발달한 사람들은 (실질적으로 잘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속을 가능성이 높다. 또 상대방을 나에게 의존시키고, 다 무능력해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진다. 다른 기운들에 대한 고려는 전혀 없다. 재성은 관성을 거쳐서 인성을 극하는데, 재성이 인성으로 온전히 쓰일 때, 순환이 잘 되고, 모두다 온전히 잘 쓰이게 된다. 윤하의 경우에는 재성이 일단 인성으로 가야한다. 일(재성)을 하면서 현장에서 끊임없이 배워야(인성) 한다. 내가 잘하고 통제할 수 있는 일만 하겠다는 태도에서는 아무것도 배울 수 없다. 거기에서 배움(인성)은 일어나지 않으며, 거기서 딱 머무는 것이다. 어떤 일을 할 때, 결과에 관계없이 모든 걸 다 열어놓아야 한다. 일을 하는 것은 그 과정이 공부이지, 결과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내가 이 일을 왜 하는가에 대한 고민들이 있지 않고,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일만 하면 재성에만 머무르는 것이다.) 바로 관성을 통과해서(사람들과 호흡을 맞춰야함) 인성으로 가야한다.


갑목이 승부욕이 강하다. 남들이 안하는 영역(선구자)에서 독특성 있게 치고 나가는 것이 아니면, 계속 타인과 비교를 하게 된다. 그래서 갑목은 경쟁과 비교의 수렁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재성이 관성으로 가게 하는 법은 사람들을 존중하고, 그 리듬을 함께 맞춰나가야 한다. 또 결과에 관계없이 배우며, 어떤 일을 장악하려고 하는 욕망이 나를 성장하지 못하게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또 팀이 곧 나라는 것을 알고, 주변사람들과 어떻게 일을 함께 만들어 갈 것인를 생각해야 한다. 이렇게 마음의 태도를 바꾸는 훈련을 해야지만, 관성으로 갈 수 있다.



4. 석영(오늘 눈물을 흘린 사람)


재성인 금기운이 많은 석영, 무조건 잘되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여러 관계들을 통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관계의 무상함을 느끼게 되었다. 남자친구에 이별통보를 받고 자기 존재 자체가 부정되었다고 생각했고, 좀 더 멋지게 살아야 겠다며 모델일을 시작했다고 한다. (자신의 두발(철학)로 이렇게 흘러간 것이 아니며, 어찌보면 원한 감정으로 흘러간 것 같다)


과거에 팩트는 없다. 석영은 과거의 기억을 수동적인 방식이 아니라, 능동적인 방식으로 재구성해야 한다.(과거를 여전히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 남친과 헤어질 수도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 여전히 수동적(피해자모드)으로 과거를 재구성 하고 있다. 이를 정면으로 보는 훈련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자기 중심과 자기 철학이 있어야 한다.


사람과 관계를 맺는 것이 뭔지에 대한 이해가 절실하다. 석영은 어떤 사람이 좋으면 그 사람이 좋으니까, 그 사람이 원하는 방식 대로 쏟아 붓고 몰입하는 타입이다. 관계에서 타인이 자기보다 우선이며, 자신에 대한 고려가 전혀 없었다. 관계 속에서 자신은 없어지며, 종국에는 자신이 너무 힘들어 사람들에게 거리를 둬야지라고 생각하게 된다.


석영은 비겁이 없기에 자신의 중심을 세우면서 타인과 관계를 맺어야 한다. 타인에게 희생과 봉사를 하게 되면 다른 사람이 알아 줄거라는 생각을 하지 말하야 한다. 착한 여자 콤플렉스다. 그리고 만약 이런 관계가 받아들여지면, 그 관계에 밀착하게 된다. 관계에 중독되는 것이다. 또(장금샘 왈) 남자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이를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에 대한 고려나 훈련을 받아야 한다. 내가 두발로 서면서, 쿨하게 헤어질 수 있는 방법을 생각했어야 한다. 관성에 휘둘려서 깊은 관계로 들어가지 말아야 겠다고 생각하면 안된다.


식상, 재성이 센 사람들은 어떤 식으로든 액션을 한다. (석영이 제주에서 서울로 올라왔듯이) 인성과 비겁이 약하면, 자기 성찰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계속 시도만 하고, 비슷한 실수와 동일한 패턴을 계속 반복하게 된다. 자신에 대한 성찰을 통해 자신의 기준과 철학을 세우는 것이 인성과 비겁을 쓰는 일이다. 이 기운들을 쓰지 않으면 결과와 성과, 보여지는 것들에 계속 휘둘리면서 동일한 길을 가게 된다.


생각 정리가 안 되서, 과거를 스스로 털고 가지 못한다. 석영에게 모델일은 자신이 도구 혹은 상품이 되는 일이었다. 여전히 그 장에서 자신이 어떤 욕망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지 못하고 있다. 내가 얼마나 허망한 욕망을 지니고 있었는지를 직시하고, 그 장 자체를 바라봐야지, 그것을 털고 갈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억울하고, 피해를 받았다는 감정이 앞서서 눈물부터 나온다. (재성을 쓰면서 관성의 기운을 회피한다. 자꾸 관계와 자신의 감정을 직시하는 것을 피하고 있다. 재성을 잘 쓰려면 인성과 관성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


석영은 찬찬히 따져봐야 할 것들이 많다. 경험이 반드시 자기 성찰로 이어져야 한다.(생각은 많지만 쓸데없는 생각과 의미부여만 하고 있다.) 내가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왜 모델일을 택했는가를 찬찬히 생각해봐야 한다. 또 왜 공부를 시작했는가에 대한 자신만의 정리와 성찰이 필요하다. 그 당시 자신에게 일어났던 욕망을 바라보아야 한다. 모델의 일상이 나 자신을 왜 존중할 수 없었는지에 대해 찬찬히 뜯어보아야 한다. 그 일상이 어땠는지 잘 살펴봐야하는 작업(인성의 기운)이 필요함. 또한 왜 내가 공부해야 하는지, 지금(연구실 생활)과 모델일을 했을 때가 어떻게 다른지 등등 이를 자기 스스로 생각하고 정리할 능력들을 키워야하고, 이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5. 다윤






어딘가에 소속되기는 원하지만 남과 소통이 잘 안된다고 자신을 평가한 다윤. 다윤은 소외감을 많이 느낀다고 한다. 말을 못해서 잘 안 하려했고, 스스로 고립시키는 도피처를 만들었다.


자신이 한 얘기가 바로 남에게 전달되는 경우는 없다. 훈련해야 한다. 그런데 다윤은 남들과의 소통이 안되서, 아예 말하기를 포기했다. 보통 인성을 쓰면, 왜 전달이 안 됐지 하면서, 이렇게 저렇게도 시도해보고, 남에게 내 말이 왜 이해가 안되는지 물어보게 된다. 하지만 우선 관성과 비겁이 작동하니까, 그 시도를 안한다. 자존심 때문에 ‘안하고 말겠어’라고 생각한다. 재성이 고립인데, 꽤 재성이 세다. 관성도 세니까 타인에게 안 받아들여지면 딱 거기서 멈추는 것이다. 뭔가 완벽하지 않으면 행동을 안한다. 이는 윤하랑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내가 장악하지 못한 일은 아예 하지 않겠어!! 배움의 태도가 인성인데, 이러한 기운이 전혀 없다. 또한 사람들의 얘기를 어떻게 들을 지(경청)에 대해 관심이 없다. 사람들에 대한 관심은 전혀 없다. 자기만 인정만 받고 싶은 것이다.


자기 혼자 있는 것, 자기만의 세계에 있는 것을 매우 편안해 한다. 특히 수 기운이 강한 사람은 그렇다. 때문에 차단하는 것이 쉽다. 이것은 자폐나 고립으로 가는 길이다. 노력은 안하면서 인정은 엄청 받고 싶다.


글을 또박또박 읽고(낭송), 사람들의 말을 잘 듣고(경청과 후기 쓰기), 그 다음에 표현을 하는 연습(글쓰기)을 해야 한다. 소통 잘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하는가, 이를 배우려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한번에 잘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어떤 일을 완벽히 하려는 것은 완전히 오만이다.




6. 호정 (오늘 발표에서 눈물을 보인 사람 2)





호정은 자기 자신이 제대로 표현되지 못하고 있다는 자의식에 시달린다. 표현력, 설득력을 얘기하면서 억울함을 토로한다. 나에게 인정받을 만한 진짜 나의 모습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타인이 그 모습을 인정해주기를 바란다.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에 동조해주고 칭찬해주기를 바란다. 만약 타인이 그렇게 하지 않으면, 그들에게 삐지고, 그들과 관계를 끊어버릴 생각을 한다.


인성이 비겁으로 가서 나 자신을 바꿔야 하는데, 그것이 다시 관성으로 간다. 인성을 ‘진실된 나’, 즉 ‘허황된 나’를 만드는데 쓰고 있다. 쓸데없는 인정욕망과 자의식이 비대해져간다.(비교와 경쟁의식이 팽배하고, 이를 풀어내지 못하니까 비대해진다. 호정은 너무 비대해져 이를 어찌할 바를 몰라 한다. 이런 자신이 부끄럽기도 하고 수치스럽기도 하지만 대면하기는 싫다. 때론 알수 없는 울컥한 감정이 올라온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파워워킹^^으로 이어진다.) 인성의 망상이다. 주로 ‘이상적인 내’가 따로 있다는 생각을 한다. 호정에게 인성이 배움이나 수용력으로 제대로 받아들여져야 한다.


관성의 영역이 발달했다. 내가 놓여진 환경이다. 이 영역을 해치지 않고, 유지하고 싶은 욕망이 크다. 반면 식상 기운이 없다. 말을 하기 힘들다. 식상이 표현이 잘 안 되면, 억울함과 원한감정이 솟구친다. 알 수 없는 울컥함!!! 호정은 내가 부족한 기운을 훈련하는데 조금 더 노력해보겠다고 생각하지는 않고, 자꾸 남과 비교하려는 태도를 보인다. 즉 관성의 잣대로 계속 본다! 그래서 호정은 남이 자신을 무시한다는 느낌을 자주 갖게 되는 것이다.


한편으로 모든 사람의 인정을 받으려고 한다. 현실적으로 모두에게 인정받을 수 없다. 때문에 자신을 인정해주는 사람들을 찾게 된다. 그리고 그 사람들과 밀착한다. 관계 중독에 빠지고, 그 속에서 자신의 성장은 절대 일어날 수 없다.


알 수 없는 울컥함 때문에 파워워킹을 하면 안된다. 파워워킹은 자신과 대면하기 싫어서 쓰는 나쁜 수단이다. 반드시 자신과 대면해야 한다. 관성이 매우 세서, 자신을 보기 싫어한다. 그렇기 때문에 가짜 나, 진짜 나를 만드는 것이다. 때문에 수 기운을 써서, 자신과 대면해야 한다. 식상(글쓰기 훈련, 표현을 진솔하게 하는 훈련)을 써서 자신과 대면하고, 자신을 해체하는 경험을 해야 한다.




7. 이인






관성이 센 인은 백수인 것이 부끄럽다. 왜냐하면 남들이 부러워할 위치에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는 좋은 평가를 받고 싶은 욕망이 자신에게 있다고 말했다. 그래서 그는 군대를 제대하고, 더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해 다니던 학교를 자퇴하기도 했다.


1년 반, 연구실에서 생활하면서, 기존의 것과 다른 경험들에 대한 사유, 왜 이 공간이 나를 계속 있도록 하는가에 대한 사유를 해보지 않았다. 인의 마음 속에 연구실 현장(일상), 내가 만나는 구체적인 현장이 하나도 없다. 즉 인은 재성(현장), 식상(꼼꼼하게 보는 힘)의 기운을 쓰지 않는다.


인은 현재 세팅되어 있는 관성, 인성의 기운에서 한 치도 벗어나지 못했다. 1년 반 동안 여기서 생활했음에도 불구가고, 인은 이곳에 하나도 마음을 쓰지 않았다. 사람들과 내가 만나는 일상, 하루가 어떻게 채워지는 것 등에 대해 마음을 쓰지 못한다. 관성에 꽂혀 있어서 창피한 것만 눈에 들어 온다. 사람들이 날 어떻게 볼까에 집중하고, 내가 기존 체제에서 루저임을 확인하고 증폭시키는 방식으로 관성을 쓴다. 그래서 어떤 것(아무리 좋은 것을)을 경험해도 결핍감밖에 못 느낀다. 결과론적으로 일상, 일상을 함께 보내는 친구들, 자신이 한 공부들이 하찮게 다가온다.


타인이 아니라 언제나 나 자신을 중심에 두고, 나 자신을 정직하게 보는 훈련을 해야 한다. 자꾸 시선을 외부로 돌려서는 안된다.



8. 승연(금동 大작가)






승연은 자신감 있게 무언가를 시작하는 기운(트리플 갑)과 결과를 내려는 기운(재성)이 강하다. 그래서 최근 대작가가 되길 원했었다고 고백해서 모두를 당황케 한 장본인이다.


목표가 있다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목표가 성공지향적인 게 문제다. 열매를 맺으려면 새싹부터 시작해서 열매를 맺기 위한 온갖 과정들을 거쳐야 하는데, 바로 시작부터 결과만 얻겠다는 것(재성에만 치우친 것)이 얼마나 허무맹랑한지를 알아야 한다.


글에 대한 아쉬움이 있는데, 자신이 캐디라는 알바를 했을 때 어떤 마음이었는지, 그렇게 번 돈을 쓸 때 어떤 마음이었는지를 생각해보지 못했다.

식상도 엄청 세다. (오술술이 되어서 화 기운(식상)이 엄청 세다. 무엇에 꽂혔는지 스스로에 대한 납득이 없으면 안된다. )



9. 해선





해선은 글에서 아버지와의 갈등, 여행을 같이 간 엄마와의 갈등을 이야기했다.


인성이 많아서, 자신이 의존적인 것(부모에 의존하는 것)에 대해 별로 생각이 없으며, 너무나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집에서 나갈 생각은 전혀 없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교환적이고 계산적인 관계는 유지하려고 한다. 자신이 의존적인 것에 대한 생각은 전혀 없고, 엄마/아빠에 대한 문제점만 본다.


해선은 관성을 전혀 쓰지 않는다.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극도로 피해왔다. 관성을 쓴다는 것은 나를 매순간 극하는 일이며,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일이다. 관계 안에서 나 자신을 구부릴 줄 알아야 한다. 관계 속으로 들어가려는 훈련을 해야 한다. 자꾸 편안한 관계(엄마)를 찾아서는 안 된다. 실제로는 엄마와의 관계에서 만족도 못하고, 여기서 우위를 점하려고 한다. 이는 투정부리는 일밖에는 안 된다. 쓸데없는 자존심(예를 들어 엄마와의 관계에서)을 버려야 한다. 관성을 먼저 써야 한다.





이상으로 누드 글쓰기 발표가 끝이 났답니다.

모두들 수고 하셨습니다. 청년 공자 프로젝트에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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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쏘민님의 댓글

쏘민 작성일

와 이 빠른 후기는 뭐죠?ㅎㅎ
백수들이 전부 홀딱(!) 잘 벗은것(?) 같네요ㅋㅋ
일단 댓글부터 달고 찬찬히 읽어야겠음!

무심이2님의 댓글

무심이2 작성일

글 읽으면서 저를 돌아보게 됩니다. 글 넘 잘 쓰셨습니다. 두번 읽었는데 한번 더 읽어버려구요 ~!^^ 근데 윤하샘에 대한 글에서 마지막에 '인성에 관성으로 갈 수 있다.' 이부분 '에' 오타죠? ㅎㅎㅎ

철현님의 댓글

철현 댓글의 댓글 작성일

네^^;; 그런 것 같네요. 고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