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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밀조밀 카페지기 은샘입니다.
이번 주는 카페에서 무슨 일이?
이번 주에 카페지기들은 세미나티 홍보를 위해
엘리베이터와 카페 냉장고 문에 세미나티 이용 안내문을 붙여두었답니다.
세미나티 이용 안내문과 은은하게 비치는 준혜.
카페 냉장고 앞!
차 선물이 많이 들어오는 데 비해서 잘 나가지 않아 차들이 묵혀지고 있는 중인데요.
오밀조밀 카페지기들은 고민하다가 감사한 마음도 있고, 연말이기도 하여
마음을 담아 세미나티를 무료로 돌리기로 했답니다!
연말 산타처럼 말이죠!
그리고 또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학인분들이 두유를 광적으로 좋아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윤하언니가 지난 번 선물해준 두유 16박스가 생각보다 빨리 동이 났는데,
두유를 또 사니 며칠만에 다 사라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두유에 대한 학인분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았습니다.
한번에 7병을 쓸어가시는 모습도 보았지요.
두유에 대한 샘들의 관심을 보니 웃음이 나오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자, 그럼 선물 목록을 같이 봐 보실까요?
11/26
2030 고전학교 김성필 샘께서 베지밀 두유를 선물해주셨어요!
지난 번에 이어 또 선물해주셨습니다~ ㅎㅎ
11/27
2030 아람 샘께서 마시멜로우 핫초코를 선물해주셨어요!
마시멜로가 떠있는 핫초코가 없어서 아쉬우셨다고 합니다!
마침 핫초코가 떨어져가던 찰나였는데, 감사합니다!
11/28
줄자 샘께서 환율이 너무 오른 ‘캐드버리 핫초코’를 대신해서 ‘미떼 핫초코’를 선물해주셨어요!
11/29
단비언니가 북드라망에서 받아온 쌍화탕을 선물해주었어요!
겨울로 계절이 바뀌며 종종 아픈 사람들을 위해 냉장고 아래 쪽에 무료로 배치해두었답니다~
12/1
윤하언니가 삼촌께 받은 ‘튼튼한 두유’를 어김없이 선물해주었어요!
아침 대용으로 먹기 딱이라는~!
12/4
2030 고전학교 아람 샘께서 민트초코라떼 한 박스를 선물해주셨어요!
제가... 민트초코 좋아하는 걸 어떻게 아시고...!
이번에도 많은 선물과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이 이용해주세요~
다음에는 준혜의 카페일지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