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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물주방 매니저 쑥쑥입니다.
요즘 주방은 특식으로 바쁘답니다~
그만큼 공동체에 축하할 일이 많다는 뜻이겠죠. 하하
이번 주에는 특식이 무려 2번이나 있었습니다..!
첫 번째 특식은
바로 바로 < 도겸이 특식! >입니다.
도겸이가 누구냐구요?
자연언니 아들 꼬물이가
드디어 이름이 생겼어요~
도겸은
이를 도, 겸손할 겸
겸손함에 이른다는 뜻을 지녔습니다.
이름은 도담쌤께서 지어주셨습니다.
이날 특식에 도담쌤께서 직접 오셔서
도겸이 이름에 대해서 설명해주셨어요~
도겸이 일주는 정화인데요.
비겁을 좀 더 강하게 만들어주려고,
목기 화기에 해당하는 ㄷ, ㄹ을 이용하여
이름을 지으셨다고 해요~
세상을 따뜻하게 하고 (정화)
겸손함에 이르는 아이로 잘 커갔으면 좋겠습니다~~
이날 특식은 곰쌤께서 신청해주셨습니다.
자연언니와 도겸이는 지금 산후조리원에 있어서
저희가 영상통화로 깨봉 현장상황을 전달해주었답니다 ㅎㅎ
이날 메뉴는
잔치날에 꼭 필요한 잔치국수와
맛난 골뱅이 무침, 콥샐러드, 취나물로 준비했습니다.
샐러드가 날로 발전한다고 칭찬..받았습니다 크크크
이상
도겸이 없는?! 도겸이 특식이었습니다
고마워 도겸아~~~
두 번째 특식!
글고평에서 공부하시는 여민쌤께서 쓰신
책이 출간됐습니다!
『대중지성, 금강경과 만나다』
입니다!
번뇌로 힘든 우리에게
<금강경>을 처방해드리고 싶다고 하십니다.
의사 여민쌤의 시선으로 본
금강경을 어떨지 궁금하네요..!
여민쌤 책 인터뷰도 있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클릭하세요 ㅎㅎ
여민쌤께서 책 출간 기념으로 특식 신청해주셨답니다.
함께 글고평에서 공부하시는 쌤들이 오셔서
특식준비를 해주셨습니다.
특식 메뉴는
시금치 카레, 난, 취나물, 버섯샐러드 였습니다.
시금치 카레는 처음해보는 메뉴였는데
글고평 쌤들이 맛있게 잘 만들어 주셔서
아주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여민쌤 다시 한 번 책 출간 축하드립니다~~
10/16
보라언니가 집에 다녀오면서
경자씨(보라언니 어머님)께서 직접 기르신
통통이 애호박 3덩이와 직접 잘라서 말린 호박고지를
잔뜩 선물해주었어요~ 감사합니다 ><
10/18
인문공간 세종에서 고구마 한 박스를 선물해주셨어요!
요즘 고구마를 삶아서 대중지성에 간식으로 드리고 있습니다.
아주 좋아하시더라고요!
주방에 고구마 선물이 많이 들어와서
앞으로 고구마 간식이 종종 보일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10/18
이유신 쌤께서
사과농장 낮달 사과 한 박스를 선물해주셨어요!
아침마다 친구들이 맛나게 잘 먹고 있답니다.
매번 감사합니다. 유신쌤~
10/19
문장세미나를 하시는 고지연 샘께서
귤 한박스를 선물해 주셨어요!
매년 선물해주신다고 하네요~
친구들과도 나눠먹고 나루에도 좀 가져다 드렸습니다.
귤이 달콤새콤 맛있어요! 최고최고
10/20
목성에서 공부하시는 강진석쌤께서
직접 뜨신 수세미를 한 봉지 가득 선물해주셨어요~
너무 이쁘게 잘 만들어져서
사신 건 줄 알았어요!
잘 쓰겠습니다 진석쌤 ㅎㅎ 감사합니다
10/20
장금쌤의 야채트럭데이~~
장금쌤께서 나루 앞 야채트럭에서
연시 한 박스, 양배추, 연근, 양파, 강낭콩 등등
각종 식재료를 잔뜩 선물해주셨어요~
크크 덕분에 냉장고가 두둑하고 듬직해졌습니다.
맛있는 음식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장금쌤 ><
10/20
준혜가 주방에 굴소스가 다 떨어져가는 것을 보고 굴소스와
그간 먹고 싶었던 멸치를 선물해주었어요~ 고마우이!
간만에 맛난 멸치 볶음 해 먹자~~
10/21
금성 강나영쌤께서 아버님이 경남 의령에서
직접 기르신 단감을 선물해주셨어요.
청밴 수업시간에 간식으로 먹었는데
맛있어서 친구들이 싹싹 비웠답니다.
나영쌤 양이 꽤 돼서 무거우셨을텐데요. 고생하셨겠어요 ㅠ0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10/22
글고평 희영쌤께서
3학기를 잘 마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성금 10만원을 선물해주셨어요!
3학기도 잘 마치고
남은 4학기 빠이팅해봅시다!
희영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