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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니저 하늘입니다~
요즘은 완전한 가을이라 낮에는 날씨가 따사롭습니다.
나들이 가기 딱 좋은 날씨죠 ㅎㅎ
저는 나들이는 못가는 대신 가끔 옥상에 올라가서 햇빛을 쬐면서 자는 걸 좋아하는데
그 때 '기분좋은 가을이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오늘은
주방에 새식구(?)가 들어와서 한 번 소개해드릴게요~
두구두구두구 그 이름하여
바로 '도무스 드럼통 안전채칼!' 입니다.
이 안전채칼 덕분에 저희 주방은 신세계가 열렸는데요.
정말 신기하게도 딱 3초면 감자하나가 채로 변해서 나옵니다 ㅎㅎ
칼질이 어리숙한 청년들에게는 아주 센세이셔널 한 녀석이죠.
이 역동성이 보이십니까...?
이 드럼통 채칼은 근영쌤께서 선물해주셨습니다.
근영쌤은 저번 특식때 주매들이 오이 채써는 걸 보시곤
너무도 놀라신 나머지 충격을 받고 계시다가
우연찮게 홈쇼핑에서 이 드럼통 채칼 광고를 보시곤 충동구매(?) 하셨다고 합니다 ㅋㅋㅋㅋ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기 위해서 사신 걸까요...?)
너무도 적절한 선물입니다 ㅎㅎ~
앞으로도 고장 안나게 잘 써야겠습니다!
그럼 다른 선물목록들도 보러가시죠~
10/9 고영주쌤
청년 주역팀의 주역 영주쌤께서 자연쌤의 아들 이름이
'도겸'이가 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듣고
김, 계란, 오이, 상추, 새송이버섯 까지!
살림에 왕창 도움이 되는 식재료들을 선물해주셨어요~
10/10 줄자쌤
줄자쌤께서 밥당을 하시다가 짜장에 양송이 버섯을 넣으면 좋을 것 같다고
야채트럭오면 바로 사달라며 2만원을 쥐어주셨어요!
그런데 야채트럭이 안와서 그냥 성금이 되어버렸다는 후문이.... ㅎㅎ
감사합니다~
10/11근영쌤
근영쌤께서 나루 앞 야채트럭에서 표고버섯 한~봉지 가득을 선물해주셨어요~
10/12 문쌤
중부시장에 산책을 다녀오신 문리스샘께서
건나물 3종세트(호박고지,취나물,곤드레)를 선물해주셨어요!
10/12반야수쌤
밥당을 하시다가 도마가 많이 상한 것을 발견하신
반야수쌤께서 간편슬림시트 도마를 선물해주셨어요~
10/13 백선주쌤
라성에서 공부중이신 백선주샘께서
고추가루, 떡국떡, 꿀떡, 현미를 보내주셨어요~
정말~ 김장시기와 딱 맞는 선물이예요 ㅎㅎ
10/13 미솔쌤
미솔쌤이 동원고추참치 4캔을 선물해주었어요!
10/14 김성룡쌤
문쌤의 영원한 선배이신 김성룡선생님께서 백미 20kg을 선물해주셨어요
10/14 융희쌤
선물대부 융희샘께서 직접 따주신 고춧잎 한 박스를 선물해주셨어요~
10/15근영쌤
근영쌤께서 특식 때 주매들이 채 써는 걸 보시고 너무 답답하여
도무스 안전 채칼을 선물해주셨어요~
이번주도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