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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은샘샘입니다!
추석은 잘 보내고 계신가요?
이번 카페에서는 이름답게 오밀조밀한 일들이 있었습니다~
먼저 첫 카페 회계 발표가 있었는데요.
휴~ 숫자들이 머릿속에서 날라다니고, 서사는 뒤죽박죽!
세 번의 수정 후 무사히 회계+서사를 마쳤습니다.
숫자 계산하기도 어려운데 숫자의 흐름에서 사건 사고를 보려니
두뇌가 저릿저릿 했습니다.
오밀조밀한 파트너~ 쭈네가 없었더라면 정말 수고스러웠을 겁니다.
정말이지 카페 일을 하면서 일은 혼자서는 못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같이 해도 어려운 일이 하나 있었는데요.
바로 주방 인턴으로서 마늘 갈기!
저희는 그냥 갈면 되는 줄 알고 갈았다가
마늘 슬러쉬를 만들어버리고 말았답니다.
호호...
슬러시처럼 변해버린 마늘씨
마늘은 전날에 씻어 말려두고 순간 작동을 누르며 잘 갈아야 한다고 합니다.
두 번째는 무사히 성공했어요!^^
8/27
줄자 샘께서 꿀이구마 약과를 선물해주셨어요!
핫초코를 선물해주시려다가, 이미 많은 거 같아서 약과를 선물해주셨다고 합니다.
+
줄자샘이 주신 떡값으로 흑임자 떡을 맛있게 나누어 먹었어요!
세미나에서도 먹고, 아침으로도 먹고 알뜰살뜰하게 잘 먹었습니다!
8/27
오랜만에 놀러온 다현이가 커피원두를 선물해주었어요!
요 근래 사랑 세미나를 듣고 있다죠~
8/30
북꼼 첫 활동비를 받은 단비 샘께서 “바나나 두유”를 선물해주셨어요!
꽤 많은 양이었는데 단 3일만에 동이 났답니다.
8/30
요즘 차를 즐겨마시는 유진 샘께서 조금 이른 추석 선물로 오셜록 차를 선물해주셨어요!
8/30
화성의 향원 샘께서 깨봉 친구들 나누어 먹으라고 뻥튀기를 선물해주셨어요!
9/1
주팽(주방 달팽이)이에서 은퇴한 윤하언니가 은퇴를 자축하며 커피원두를 선물해주었어요!
은퇴 축하해요!!
9/1
백선주 샘께서 수정과, 오미자, 커피믹스를 한가득 선물해주셨어요!
9/1
화곡동 불경읽기 모임에서 강감찬에 차를 선물해주고 싶으시다고 각종 “차”를 선물해주셨어요!
9/2
금성의 양수빈 샘께서 얼그레이티를 선물해주셨어요!
9/2
첫 카페 활동비를 받은 은샘샘(조밀씨)이 플라스틱 포트와 인도 짜이 가루를 사왔어요!
9/2
뉴 주방 매니저 보라 샘께서 작두콩차를 선물해주셨어요~
카페에 대한 애정이 엄청난 보라샘! 근래 선물을 폭발적으로 많이 주고 계십니다!
9/2
곰샘께서 카페 오픈 기념으로 오셜록 티세트를 선물헤주셨어요!
9/2
북드라망 북드령님께서 자연샘의 북드라망 2기 인턴 무사 마감을 자축+감사 하시면서
청년들에게 맛난 차를 북타하시며 카페 성금을 주셨어요!
9/4
일성의 구본숙 선생님께서 멸균(건국)우유 한박스를 선물해주셨어요!
9/4
안골청년 공동체에서 놀러온 깨봉친구들을 통해 초록카페 더치커피를 선물해주셨어요!
9/7
용제 샘께서 키위청이 먹고 싶어서 화끈하게 three 청 세트를 선물해주셨어요!
9/7
민주 샘께서 튼튼 두유를 선물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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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덕분에 빼곡해진 카페 냉장고!
근래 2,3층 쓰레기 분리수거가 잘 안 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한 번씩 신경써서 버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