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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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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일지> 새로운 주방팀을 소개합니다~

게시물 정보

작성자 인정 작성일22-02-10 00:08 조회324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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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처음 <주방일지>라는 땅을 밟아보는 새 주매, 유진입니다~!

인턴도 거치지 않고 주방매니저가 되었다는 바로 그…

ㄴㅏㄱ…낙하산..!

하지만 인턴을 거치든, 인턴을 거치지 않았든

어쨌건 ‘주방’이라는 배치에 들어온 이상 주매는 주매!

주방 매니저 활동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를 통해 많이 배워가도록 하겠습니다^^

접속접속~


저번에는 용제가 저희 ‘접속 주방’의 비전에 대해 얘기를 해주었으니

이번에는 제가 저희 주방팀에 대해 소개를 해주려고 합니다!


접속 주방 매니저

네, 이게 바로 접니다.

주방에서 찍은 사진이 없어서 급하게 베어에서 컵을 들고 촬영을 하였네요…ㅎㅎ

주방에서 새롭게 배움의 장을 꾸려갈 생각에 들뜬 주방의 완전 New Face입니다!



작년엔 주방 인턴(그리고 코카투)이였던 용제입니다!

인턴부터 주매까지 정규 코스를 밟은 착실한 인재입니다^^

요리에 대해서도 빠삭하고, 제가 생각지도 못한 부분들을 꼼꼼하게 챙기기에

앞으로 이 친구를 통해 많이 배워볼까 합니다.


접속 주방 인턴

그리고 이번 명랑 카페의 명랑 보스이자 주방의 인턴, 쑥쌤!

쑥쌤이 집중해서 공부를 하던 중에 제가 사진을 부탁해서

쪼끔 지친 눈을 하고 있지만

평소엔 굉장히 명랑하답니다!

약과는 카페의 상징@@!


또다른 명랑 보스+주방 인턴 하늘!

항상 눈이 명랑함으로 반짝반짝 빛이 나는 친구입니다!

저는 요즘 이 친구 얼굴만 봐도 웃겨서 벌써 함께 명랑해지는 것 같네요!


두 명랑 보스들이 주방에서는 훌륭한 주방 인턴이 되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고 있습니다!!


이렇게 주방 매니저 유진, 용제와

주방 인턴 하늘, 쑥이 꾸려나가는 접속 주방!

주방팀 내에서도 원활하게 접속하고,

여러분과도 접속접속!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주방팀이 모두 함께 청공자 2학년, 쿵푸 밴드를 하고 있기에

벌써부터 주방에서의 우정이 기대가 되는군요^^

물론 커리큘럼상 주방팀 모두가 밥당을 볼 수 없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그 시간대는 전전 ‘베풂 주방’의 호정샘이 봐주기로 했습니다!

잠깐 이 주방일지를 빌려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어요!


그리고 작년엔 주매였다가 올해는 ‘주팽이(주방 달팽이)’인 윤하도…^^!

앞으로 함께 멋진 ‘접속 주방’을 만들어보아요!


그럼 이번 주는 어떤 샘들과, 어떻게 접속을 했는지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주방에 접속한 선물들


2/3

보라샘이 본가에 다녀오며 수세미 두 개를 선물해주었어요!

저번에 보라샘이 새로운 주방을 축하하며 주방에 필요한 것이 있냐고 물어보길래

아무 생각 없이 ‘수세미요!’라고 말했는데

그걸 기억하고 있었군요!!

보라샘을 닮아(?) 어딘가 감성 있는 색감의 수세미가 들어왔습니다~!

이 수세미를 쓸 날을 기다리며 두근두근~


2/3

집에 다녀온 호정샘이 각종 전, 강정, 한라봉을 선물해줬어요!

제가 본가에서 설을 보내고 깨봉으로 돌아온 날 호정샘이 선물해준 전을 저녁으로 먹었다는데…

저는 한끗차이로 놓쳐서 전을 먹지 못 하였네요!

아쉽지만 저는 본가에서 맛있는 것을 많이 먹고 왔으니까 괜찮아요ㅎㅎ

대신 호정샘이 선물한 한라봉을 먹었습니다! 아주 맛있었어요~


2/4

윤하가 새로운 주방 출범 축하의 의미로 사연이 깊은 30만원을 주방성금으로 주었어요!

대체 어떤 사연이냐 물어보았더니

저번 일상 주방에서 활동 다이어트를 하면서 하는 일이 상대적으로 줄었는데

(정말 상대적으로일 뿐! 여전히 신경 쓸 게 많았던 주방!)

똑같은 금액의 활동비를 받을 수 없다며 소정의 금액을 빼두었다가

다음 주방을 위해 넘겨주는 것이라고 하더라구요.

정말 멋진 친구들…! 감동…

주방의 식재료 지출이 현금으로 빠진다는 것을 고려해서 특별히 현금으로 주었답니다!

사진은 어쩐지 용제가 윤하한테 하사하는 것 같지만…ㅎㅎ

윤하가 저희에게 준 것이 맞습니다!

주방 성금은 저희가 잘 순환시키도록 하겠습니다~^^


2/4

사이재 길샘께서 제주 정복샘 댁에 다녀오시면서 보리빵 한 상자를 주방에 선물해주셨어요!

아닛, 보리빵이라니! 너무 맛있을 것 같아요!

보리빵은 바로 먹지 않고 다음에 풀기 위해 냉동실에 고이 모셔두었습니다!

설을 지내고 난 다음이라 그런가,

깨봉에 간식이 너무 많았거든요~

내일이나 모레쯤 보리빵을 풀자는 얘기가 나왔으니

곧 깨봉 사람들의 입도 즐거워지겠군요^^


2/5

익명의 누군가가 ‘감이당 주방’으로 피스타치오 한 봉지를 선물해주었어요!

예전에 공뜰에서 피스타치오를 딱 한 번 먹어봤었는데

고소하니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ㅎㅎ

한 번 손이 가니 자꾸만 손이 가는 친구!

누구신지는 모르겠지만 덕분에 피스타치오의 매력적인 맛을 깨봉 사람들과 함께 맛볼 수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2/5

상방 맴버들이 이번에 상방 대청소를 하면서 나온 반찬통, 토스트기, 빨래 바구니를 선물해주었어요!

사진에는 어쩐지 눈을 부릅 뜬 용제가 들고있는 토스트기밖에 없지만

그 외 많은 용품들이 주방에 들어왔답니다^^

주방에 필요한 것은 주방에 쓰고,

다른 것들은 필요한 사람들에게 갈 수 있도록 주방팀이 잘 순환시키도록 하겠습니다.

(벌써 베어에서 빨래바구니를 GET 해갔지요!)

상방의 새출발을 응원할게요!


2/7

고평반(고전평론반)의 한은경샘이 아~주 맛있는 한라봉(사실은 레드향이었던…!)을

깨봉 사람들도 맛보았으면 좋겠다며 귀여운 포장의 레드향 두 박스를 선물해주었어요!

어쩐지 저 포장의 레드향… 자연샘과 닮지 않았나요?

깨봉 사람들과 레드향을 맛있게 먹어치우고 난 후에 박스를 주섬주섬 분리수거하다가 문득 깨달았답니다…^^


2/8

때는 화요일 오후 3시쯤… 깨봉에 반가운 얼굴이 등장했어요!

주희샘! 굉장히 오랜만이네요^^

반가워서 저도 모르게 호들갑을 좀 떨게 되었답니다!

주희샘은 보라샘의 물건을 돌려줄 겸, 그리고 앞으로 2층 공작관 출근을 위한 준비 겸 깨봉에 들렀다고 해요.

앞으로 2층에 가면 주희샘을 만나볼 수 있겠네요ㅎㅎ

주희샘이 저희 주방에 ‘티각태각’이라는 한과를 두 봉지 선물해주었는데,

그날 저녁에 풀었다가 사람들에게 너무 맛있다고 소문이 다 나버렸습니다!

깨봉의 누군가가 여태 먹은 한과 중에서 가장 맛있었다고…!!

대단해요!


2/8

사이재에서 늘 먹는 ‘해초명가 구운 곱창김’이 아~주 맛있다며

주방에 두 봉지를 보라샘을 통해 선물해주었어요!

이 아~주 맛있는 곱창김…

저희 주방에서도 몇 번 먹었던 게 기억이 나는데 과연 아~주 맛있었어요.

요즘 주방에 김이 좀 쌓여서 용제와 함께 김의 순환에 대해 짧게 얘기를 나누었답니다.

이 기회에 김의 해방을 기대해봐도 좋을 지도…?!


2/8

종종 주방에 선물을 해주시는 ‘이유신’ 샘이 이번에도 어김없이!

맛있는 사과즙 두 박스를 선물해주었어요!

제가 깨봉 사람들에게 풀기 전에 한 팩 마셔보았는데 정말 맛있더라구요!

최근에 주방의 선물을 받아보기 시작한 용제와 저는 사과즙이 온 것을 보고

‘아, 이거 2층에 온 거다!’하고 2층으로 사과즙을 보내버렸었답니다…ㅎㅎ

자연샘이 저희에게 ‘주방에 온 사과즙이 2층에 있더라~‘하고 알려주신 다음에야

저희가 착각했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어쩌면 주방 땅을 못 밟아봤을지도 모르는 사과즙…!

다행히도 저희가 잘 순환시켰습니다!


여기까지가 접속 주방에 접속한 선물들!


첫 주방일지를 이렇게 마치게 되었네요!

주방일지를 통해 일주일간 받았던 선물 목록들을 다시 되돌아보면서

선물을 주신 분들의 고마운 마음 덕분에

깨봉에 활력이 돌았던 나날들을 제 마음에도 새길 수 있었습니다^^


저희 깨봉은 이제 방학의 마지막 주를 보내고 있습니다.

다음주부터는 아무래도 청공자 프로그램부터 시작해서 다른 프로그램도 차츰차츰 개강하기 시작할 것 같아요.

조금 한산해졌던 깨봉도 곧 있으면 북적거리겠네요!

더 많은 관계에 접속하는 날을 기다리며,

이번 주방일지는 여기서 이만 마칩니다!


다음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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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준혜님의 댓글

준혜 작성일

오오.. 이번 일지는 주방팀 소개군요..!
유진언니 특유의 유쾌한 문체로 보니 더 재밌네요ㅎㅎ!
주방팀의 원활한 접속(ㅎ)을 응원할게요ㅎㅎㅎ
잘읽었습니당:)
+) 오랜만에 주희언니가 등장하니 무지 반갑군요..!
가끔 공작관을 기웃거려 봐야 겠어요...ㅎ

쑤기님의 댓글

쑤기 작성일

유KIN !! 첫 주방일지 데뷔 축하합니다!!!
설 연휴에 들어온 따뜻한 선물들 덕분에 깨봉청년들 배가 꺼질 날이 없었던 것 같아요 하하
각종 사연들 잘 읽었어요~
6개월 간 함께 주방 잘 만들어가봅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