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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중인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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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세 세미나] ON 한 달 한 생명 – 레이첼 카슨 『침묵의 봄』 8/25(목)

게시물 정보

작성자 홈피지기 작성일22-07-29 21:09 조회138회 댓글0건

본문


'글공방 나루'의 벗 '인문공간세종'의 세미나 입니다.

세미나에 참여하고 싶으시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

세미나 신청하러 가기 > 인문공간세종https://cafe.naver.com/redodcl0/3715



[2022 인문세 한 달 한 생명] 자연과의 ‘공생’을 생각하다


『침묵의 봄』 : 자연과의 ‘공생’을 생각하다


꿀벌이 사라지고 있다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꿀벌의 실종 원인으로 농약 중독이 주로 꼽힙니다. 인간이 뿌린 농약으로 꽃가루를 날라주던 꿀벌이 사라지면 인간이 먹을 맛있는 벌꿀뿐 아니라 각종 과일, 채소 등의 수확량도 대폭 줄게 됩니다. 농약 살포는 해충 박멸을 위한 목적이었지만 생태계는 꿀벌, 해충, 과실수, 인간이 ‘연결’되어있기 때문에 식량이 줄어드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꿀벌 실종은 인간이 보이는 것만 보고 자신의 이해에 따라 화학 물질을 남용했을 때 맞이하게 될 부메랑을 보여주는 사건입니다.


『침묵의 봄』은 1962년 화학 살충제를 통한 무분별한 방제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대안을 검토한 책으로, 환경학의 고전입니다. 카슨은 현대인들이 자연이 해를 끼치지 않더라도 단지 자신들의 입장에서 잘못된 시간과 장소에 있다고 판단되면 제거의 표적으로 삼는 편협한 태도를 문제 삼습니다. 이 책에 따르면 살충제의 일종인 DDD를 호수에 투입한 농도가 0.02ppm이었는데 플랑크톤, 물고기들의 먹이사슬을 거치는 동안 성분이 농축되어 메기에서는 2,500ppm이 검출되었고 심지어 DDD의 살포 중단 후 몇 년이 지난 후에도 호수에 사는 플랑크톤, 물고기에서 여전히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이는 살충제 덕에 해충은 없앨 수 있지만 살충제 성분은 오랜 시간 토양, 바다 등으로 흡수되고 축적, 증폭되어 생태계를 파괴한다는 과학적 사실을 보여줍니다. 생태계는 독자적으로 존재할 수 없고 서로 연결되어 있기에 인간은 부분이 아니라 전체를 생각하는 ‘공생’을 도모해야 생존할 수 있습니다.


『침묵의 봄』이라는 책 제목은 봄이 왔는데도 환경 오염으로 새가 침묵하는 미래를 경고합니다. 새가 침묵하고 꿀벌이 사라지면 생태계의 한 축을 담당하는 인간의 미래도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침묵의 봄』을 함께 읽고 인간이 자연을 지배하는 존재가 아니라 자연의 한 부분이라는 인간과 자연과의 ‘관계’를 생각해 보아요. 벌써 무더운 여름입니다. 새가 노래하는 활기찬 여름을 기다려 봅니다.


함께 읽을 책

순서

제목

저자

출판사

날짜

1

『월든』

헨리 데이빗 소로

출판사 자유

7월28일(목)

2

『침묵의 봄』

레이첼 카슨

에코리브르

8월25일(목)

3

『이끼와 함께』

로빈 윌 키머러

눌와

9월29일(목)

4

『온 삶을 먹다』

웬델 베리

낮은산

10월27일(목)

5

『소와 흙』

신나미 교스케

글항아리

11월24일(목)

6

『헝거』

록산 게이

사이행성

12월29일(목)

7

『송골매를 찾아서』

존 A. 베이커

필로소픽

1월

8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룰루 밀러

곰출판

2월



세미나 준비

8월 24일 수요일 자정까지 『침묵의 봄』 독후감을 써서

[인문공간 세종 카페 - '문학과 치유'] 게시판에 올려주세요.

(필수! 써주신 독후감을 기본으로 토론이 진행됩니다.)



시간

8월 25일 목요일 저녁 7시~9시30분


진행

오선민 (『슬픈 열대, 공생을 향한 야생의 모험』을 썼습니다)



영상 제작

세미나 내용은 영상으로 녹화되어 편집을 거쳐 유튜브 인문공간 세종 채널에 업로드됩니다.


장소

Zoom 참가 인문세 제1세미나실

[ID: 626 121 1093 / 암호: 4012]

(10분 전부터 입실하실 수 있어요)


신청

인문공간 세종 게시글(https://cafe.naver.com/redodcl0/3715)에

댓글로 신청하신후 세미나비 3만원을 입금해주세요.

  • <한 달 한 생명>은 앞으로 7회가 남았습니다만, 아직 늦지 않았으니
    한꺼번에 7회차를 다 신청하셔서 '생명'에 관한 에세이 쓰기에 도전하시길 바랍니다!
    7회(21만원)를 신청하실 분은 강평 총무에게 연락주세요.


문의

강평(enigmatic@hanmail.net)





인문공간 세종은 비영리 공부 공동체입니다. 회비는 입금되면 바로 세미나 기획 및 운영, 인문공간 세종 유튜브 영상 제작 등으로 지출되어 환불이 불가한 점을 알려드립니다. 신중하게 고민하고 발심하셔서 신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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